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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쌀 기탁

11개월전
재청괴산군민회 경기호 회장이 지난 21일 쌀 91포를 괴산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21일 자녀의 결혼식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접수된 쌀로 고향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이 이뤄졌다.

경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 회장은 재청괴산군민회장으로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에서 조은술세종㈜를 운영하고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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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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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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