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밤 11시 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선원 1명이 바다로 추락했다며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를 접수받았다.이에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또한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을 했다.동해해경은 현장해역으로 이동중 어선안전조업국과 정보 확인 결과, 23시께 조업 중이던 A호에서 선원이 갑판에서 작업 중에 해상으로 추락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선원이 빠진 즉시
삼척~포항 동해선 철도 개통이 임박한 가운데 삼척시가 2025년 1월 1일 부전역에서 삼척역에 도착하는 첫 번째 동해선 열차 승객들을 위한 환영 이벤트를 준비해 동해선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삼척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정식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ITX-마음 열차는 당일 새벽 부전역을 출발해 오전 9시 27분경, 삼척역에 도착할 예정으로 동해선 철도 승차권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되는 등 지역 관광객 유치와 교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같은 마음을 전달하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년도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안정적 추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성과 및 능력 위주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또한, 미래산업, 지역소멸 대응, SOC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 젊고 유능한 국장급을 전진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정기인사 감사위원장에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강원대학교 부설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3종이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각각 신규 등재, 등재 유지, 신규 등재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국연구재단은 학술지의 질적 수준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발행 학술지를 매년 평가하며, 등재지로 선정된 학술지는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게 된다. 등재 유지 판정을 받은 학술지는 6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통해 학술지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이번 평가에서 ▲사회통합연구센터의 '사회통합연구'는 ‘신규 등재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서정민 동문이 설립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가 지난 12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독창적인 포뮬러 기술과 자연 유래 고품질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일반의약품 등 폭넓은 제품군을 제공하며 성장해 왔으며, 현재 132종의 건강기능식품과 30종 이상의 기능성 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약국 채널을 활용한 회원약국 사
용인특례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애도와 추모의 차원에서 당초 예정된 행사 일부를 취소하고,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데 따른 조치다.용인특례시는 사고로 희생된 국민들을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 시청사를 비롯한 3개 구청과 읍면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근조 리본을 달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일몰과 새해 첫 일출을 맑은 하늘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12월 31일과 1월 1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몰과 일출이 뚜렷하게 관측될 가능성
환경부가 특허청과 손잡고 기후테크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녹색 새싹기업 육성에 나선다. 환경부는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내년도 새롭게 시작하는 특허청의 ‘공공 특허기술 활용 기후테크 성장지원 사업’을 접목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2025년도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녹색산업분야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을 공동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은 녹색산업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아이디어 및 기술의 구체화와 고도화
환율 급등과 강달러 여파로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지속되며 서민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1주 연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고환율을 감안하면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넷째 주 제주 휘발유 값은 1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 당 1662.2원으로 전주 대비 9.0원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1507.2원으로 9.7원 올랐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9일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면서 “지금은 분초를 다투는 위기상황이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한분이라도 더 구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도와 긴밀히 연락을 취해 인력 구조장비 등 경북도의 의회차원의 가능한 모든 방안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2015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오랜시간 지역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지금까지 서로 노력하면서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12.3 내란 사태 여파로 증시전반의 분위기가 악화됐다. 게임주 역시 악영향을 받으며 아쉬운 주가변동을 보였다.30일 크래프톤 주가는 31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달 첫 거래일 대비 4.58% 하락한 수치다. 기간 중 최고가는 34만 4000원, 최저가는 30만 1000원이다. '배틀그라운드' 인기에 기반한 안정적 실적 및 차기작 기대감이 부각됐음에도 월 초 대비 가격하락을 피할 수는 없었다.넷마블 주가는 2일 5만 6400원에서 이날 5만 1700원의 변동을 보였다. 한 달 동안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과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2층 제1학습실에 제주항공기 참사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 분향소를 설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각 기관장들과 공직자들은 합동 참배를 진행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