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17일 오전 11시, 남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과장 및 읍ㆍ면ㆍ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과 설맞이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열린 이번 읍면동장 회의에서는 설맞이 종합대책 점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지원 대책 및 소비 진작 방안 강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삼덕교회는 지난 4년간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설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삼덕 바자회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삼덕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재가노인복지센터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관내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 법원 난입으로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현직 대통령 구속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전문가들은 갈등의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정치권이 극단적 여야 대립으로 사회적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국민의힘은 지지자들이 이성적인 행동을 하도록 호소해야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목적 달성 과정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12·3 비상계엄 선포 47일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한 지 나흘 만에 구속됐다.
서부지법 앞에 집결해 있던 윤 대통령
1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화면세점 앞부터 대한문까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와 자유통일당 구성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약 3만명이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광화문 집회는 물론 헌법재판소 및 서울 서부지법,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울구치소 앞 집회에는 20~30 청년들이 대거 참석, 밤을 세우며 지지 의사를 보내는 등 윤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을 외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외국인재 지역 정착을 위해 기업 임원진과 상주시 취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광역형 비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으로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재와 기존 숙련기능인력보다 용이하게 E-7비자로 전환 가능토록 하는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사업지역에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 등 체류자격을 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송관 1318호 스마트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제2회 DX/AX 교수역량강화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 DX와 AX 시대의 도래로 산업현장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수들의 디지털·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교수법을 도입해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했다.
특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투마일스의 윤혜식 대표를 초청해 ‘ChatGPT를 활용한 수업설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도청 한라홀에서 제주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조소영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심판국장, 권오성 행정심판총괄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민은 세종시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행정심판 구술심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중앙행정심판위원회
산림청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등 중남미 국가에 한국의 선진 산림복원 기술을 활용한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에 더욱 속도를 낸다.산림청은 중앙아메리카의 건조회랑 지역에 속하는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의 황폐지 산림복원과 지속가능한 혼농임업 정착을 통해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해 왔다.중미 국가 중 가장 먼저 공적개발원조 협력사업이 추진된 온두라스와는 2023년부터 혼농임업과 산림경관 복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당신은 안개였나요’의 이미배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1세대 샹송·칸초네 가수 이미배가 3월29일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콘서트를 펼친다.매혹적인 중저음으로 속삭이듯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다. 초등학생 때 어린이합창단에서 재능을 뽐냈다. 경기여고-이화여대-연세대대학원에서 수학한 엘리트이기도 하다.1971년 TBC ‘대학생 재즈페스티벌’에서 칸초네 ‘리코르다’를 불러 최우수상을 받았다.1979년 1집 ‘뱃사공’으로 정식 데뷔했고, 1983년 ‘당신은 안개였나요’가 담긴 2집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1987년에는 프랑스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총 191억 원 규모의 ‘2024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북 ‘경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역소멸,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산시가 추진하는 협약사업이다. 경산시는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도시 인프라를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 첨단산업 활성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센코는 이번 사업에서 ▲도시데이터 수집 ▲데이터 비즈니스 창출 ▲지원 인프라 구축 및
반도건설은 공사 진행 중인 전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직무교육을 진행해 현장 임직원 간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동절기 직무교육은 직원 간 소통·화합 기회를 마련하고 각 현장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팀원 간의 팀워크 향상과 소속감 증진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직무교육 참여 대상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 현장과 CS사무소 임직원으로 총 4차례에 나눠 인접 상하 직급끼리 그룹을 지어 차수별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직무교육 내용으로는 현장 임직원 간의 원활한 업무 진행 및 협력
검역본부, 30년 지났지만 1만원 그대로 '현실화 추진' 민원행정 효율화·무분별 제네릭제품 방지 효과 기대 업계, 비용부담 가중 무더기 취소 우려...현실 고려해야 2~3년 후 동물약품 품목허가 심사수수료가 대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현 동물약품 품목허가 심사수수료가 지나치게 낮다고 보고, 심사수수료 현실화를 적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이 예상되면서 한미 간 조선업 협력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최근 6박 8일의 방미 일정에서 주요 상·하원 의원 및 행정부 관계자와 만나 새로운 경제·안보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김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과 ‘한미동맹 2.0’을 중심으로 한 조선업 협력, 이른바 ‘Shipbuilding Alliance’에 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측 인사들이 부채 의식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확정기여형 18년, 개인형 퇴직연금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는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15년 연속으로 적립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물가 상승과 맞물려 세뱃돈도 액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페이는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 중·고등학생들이 받은 세뱃돈 평균은 7만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2021년 평균 5만4000원과 비교해 1.4배나 많은 금액이다.카카오페이는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10만원 이상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평균은 약 20만원으로 조사됐다.카카오페이는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를 주제로 22~23일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