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도심항공교통 시범운용구역 지정 지원 약속에 발맞춰 제주형 UAM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는 23~25일 고양 킨텐스에서 열린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 참가해 제주형 UAM의 미래상을 선보였다.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드론·UAM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UAM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관광형 UAM 상용화 사업을 소개했다.이는 지난 15일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결과로 드러난 제주시 모 동주민센터 회계담당 공무원이 인사 발령이 난후 각종 증빙자료를 제대로 인계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주시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나선다.김완근 제주시장은 30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감사결과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김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도민의 말씀이고 그에 대한 답변은 도민과의 약속으로 회의 시 보고된 처리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감사위원회 지적사항인 지출 관련 증빙서류 보관 소홀 문제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서귀포시는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겨울철 축산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나 찬대륙 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한파, 대설로 인한 재해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축사 난방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반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운영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합동으로 사고수습 훈련이 시행됐다.29일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급변풍 등으로 인해 활주로를 이탈해 항공기 랜딩기어 파손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사고를 인지한 관제탑에서 사고 상황을 발령, 제주공항 소방대가 긴급출동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제주소방서 119소방차 등이 공항 사고현장에 출동해 지원하는 등 상호 협조체계를 가동했다.초동대응 이후 기동불능 항공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0월 28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위기에 따른 국회와 정부의 특단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은 시도교육청 전입금 감소를 초래하고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져 학생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며 “최근 ‘시도교육청 예산에 여유가 있다’는 언론의 말은 현실과 다르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유·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2023년 1.5조원,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가공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 착수한다.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8일 오후 3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도 농축산식품국 감귤유통과는 산업부 공모에서 ‘식음료산업에서의 농축액 가공공정을 위한 자율제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개발공사 감귤1공장에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이 구축된다.이번 사업에는 총 163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자부담 4
남양건설의 ‘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이 선착순으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담양 센트럴파크 남양휴튼'의 경우 담양공공도서관이 단지 바로 인근에 있어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학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기관이 밀집되어 있다.학군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 입지도 우수한 편이다. 담양읍 교차로와 죽향대로, 추성로, 담양IC 접근이 용이하고 담양 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인근지역인 광주, 장성, 순창 등으로 이동하기 수월한 교통망을 갖췄다.생활환경도 편리하게 갖춰져 있는 '담양 센
수능 수험생 격려차 강원도 양양고등학교를 방문한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전교조 조합원들과 충돌하면서 넘어져 5분간 의식을 잃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머리와 꼬리뼈에 부상을 입은 신 교육감은 속초의료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뒤 현재 서울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강원도교육청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전교조의 행위는 교육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엄중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건이 발생한 시점은 지난 31일 오후 7시 1분. 수능 수험생 격려를 위해 양양고를 방문한 신 교육감이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바이오 유럽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큐라클은 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인 맵틱스 연구진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양사는 지난 7월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Tie2 활성화 항체 등 난치성 혈관
의정부의 중심 공원으로 지역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추동공원’이 경기 북부 최고의 ‘숲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신곡 1‧2동과 송산1동에 ‘숲세권’이 조성돼 도시 브랜드 가치가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시 중심에 있는 추동공원 내에 3개의
SK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핵심으로 꼽히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통합 법인 상호는 SK이노베이션이다. 이번 합병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105조 원 규모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가 됐다.이날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 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의 합병 절차도 끝냈다. 내년 2월 1일에는 SK온과 SK엔텀도 합병한다.이 합병으로 SK이노베이션은 석유 에너지, 화학, 액화천연가스, 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제15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 철새 맞이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새 박사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철새 이야기 △고니따라 별★볼 일 있는 밤 △달빛이 이끄는 을숙도 걷기 △홍보·체험부스 △자연환경해설사와
※ 11월 01일부터 11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왕권 사수’를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난’을 일으킨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3연패 조기 확정에 나선다. 울산은 강력한 방패를 앞세워 강원의 창을 막은 뒤, 무승에 그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 집중과 함께 2024 코리아컵 준비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일 오후 7시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울산은 19승 8무 8패로 선두다. 2위 강원보다 승점 4가 앞선다. 울산이 사실
‘제주 여성’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제주만화인연대는 오는 11월 3일부터 같은달 8일까지 갤러리 창작공간 낭썹에서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여성 신화를 품다’전을 개최한다.전시는 ‘1만8000의 신’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을 품은 제주 곳곳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제주만화인연대는 2021년 ‘제9의 예술 만화, 제주 마을을 품다’전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전시는 제주 마을 설화에 대한 전시의 연장선으로 주제는 ‘제주 여성’이다. 과거의 신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희망봉 봉사단이 26일 울주군 언양읍 고하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와 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무허가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다가 마을이장의 설득 끝에 마을 내 빈집을 제공받아 거주하게 됐다.이날 희망봉 봉사단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등을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양완석 회장은 “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SK스페셜티 후원 ‘고등학생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SK스페셜티는 2023년부터 매년 600만 원의 장학금을
버티브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해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 투 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024년산 공공비축벼 40만톤과 지난달 15일 발표한 쌀 수급 안정대책에 따른 시장격리 물량 9만5000톤에 대한 매입 검사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2024년산 공공비축벼 매입량은 총 40만톤으로 이 중 포대벼 32만톤은 농관원 전국 130여개 지원·사무소에서 직접 검사하며, 산물벼 8만톤은 지난 8월 30일부터 전국의 RPC와 건조·저장시설 361개소에서 민간 검사관이 수확기에 맞춰 검사하고 있다.매입검사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다시 최하점을 찍었다. 부정 평가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건희' 이슈에 '윤석열-명태균 통화 육성 공개' 파장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민심이 대통령에 등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22년 3월 10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과 달리 동반 상승하면서 나란히 32%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
ASIC 디자인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 참가해 Arm IP를 활용한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경험과 설계 자동화 플랫폼 ‘에이월드 매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Arm 테크 심포지아는 Arm 플랫폼의 기술 및 솔루션 등 전문 지식을 업계 관련자들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AADP이자 AT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