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인천항과 굴업도를 잇는 ‘해누리호’가 취항하면서 덕적 외곽 도서 주민의 해상 교통권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덕적도 외곽 5개 섬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오가는 다목적 연료 운반선, ‘해누리호’가 25일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열린 취항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옹진군수, 국회의원, 인천지방해수청 및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여객선사 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