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주택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 1000만원을 지급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군이 이번에 지원한 이 금액은‘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지급했다.
앞서 사리면에 거주하는 이 세대는 지난 10월 5일 주택에 불이나 전용 면적 95.5㎡ 중 77.5㎡가 전소됐고,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송인헌 군수는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원 정책을 지속적 추진해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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