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가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민간 사업참여자를 공모한다.iH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개발리츠 복합사업참여자 공모 공고’를 냈다고 1일 밝혔다.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용도지역·용적률 상향, 기부채납 부담 완화 등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대신 공공이 사업을 주도함으로써 개발이익을 저렴한 가격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 공급, 원주민 재정착, 생활SOC 설치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원 8만6,133㎡의 ‘굴
2024년을 보내며 KG스틸 인천노동조합이 부평구 을 방문, 쌀 10Kg 40포, 쌀 10Kg 10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후원 행사를 마련했다.KG스틸 인천노동조합 박명호 홍보부장은 “작으나마 개인적으로 에 기부하고 있는데, 영수증 발급 관계로 이야기를 나누다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상의하여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후원금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쌀 기부는 KG스틸 인천노동조합 류성필 위원장을 비롯해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2025년 새해 인천 부동산 정책은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인천도시공사는 30일 블로그를 통해 새해 변화하는 금융정책 등 부동산 관련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정리했다.먼저 세제혜택이 확대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50% 수준으로 인하되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변경 전 1.2 ~ 1.4%에서 0.6 ~ 0.7%로 조정된다.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역시 변경 전 0.6 ~ 0.8% 에서 0.4%로 변경된다.다만 2025년 1월 중순 이후 취급되는
인천 동구는 오는 1월 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을 제물포구로 통합하는 준비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로 김찬진 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구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진행사항을 보고한 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순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제물포구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 뮤지컬 공연도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내륙이 인천의 중심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내란 주범 윤석열 즉각 체포·구속’을 요구하는 인천시민들의 촛불은 더욱 거세게 타오른다.‘사회대전환·윤석열정권퇴진 인천운동본부’는 2일 오후 6시 30분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6차 인천시민 촛불집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이번 6차 인천시민 촛불집회의 주요 구호는 ‘내란 주범 윤석열 즉각 체포·구속’, ‘내란 공범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쟁취‘ 등이다.이날 집회에서는 지난 주말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정부에 피해자 권리보장 등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
인천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카드인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의 발급 대상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인천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은 막내의 나이가 만 18세 이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기존 카드 발급 대상은 막내 나이가 15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이었다.카드를 발급받은 가정은 카드사 혜택뿐만 아니라 공영·공항주차장 요금 할인과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카드는 2020년 출시 이후 4년간 누적 발급 1만7천장을 넘어섰다.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다자녀 가정은 인천에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을 사실상 완료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한 태국 전지훈련에 올랐다. 포항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태국 후아힌으로 출국해 오는 23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가진 뒤 같은 달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미국 실적에서는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4'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존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을 5만대 넘게 웃도는 수치다. 현대차·기아 합산 연간 미국 판매량이 170만대를 넘어서기는 처음이다.현대차는 4.8% 상승
인천지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정부가 최근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고물가 상황과 학생 수 감소로 재정난을 겪는 대학 내부에선 등록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교직원과 학생,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
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초 서브컬처 게임 격전지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섰다. 새 캐릭터 출시 이후 순위가 10계단 이상 점프하는 등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한 것이다.이 회사는 새해 첫날, 새 캐릭터 '라피 : 레드 후드'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파워업 버전에 해당하는 '오버스펙' 캐릭터 타입을 첫 도입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기존 '라피'는 서사의 핵심적 인
제주한라대학교는 2024년 제52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이 대학 임상병리과 응시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제주한라대학은 이로써 2022년부터 3년 연속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응시자 100%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김지로 학과장은 “전국 평균 합격률이 83.7%에 그친 것을 감안할 때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 현장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