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자유의 방패' 한미 연합전쟁 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 평화단체가 핵 선제 타격을 전제로 하는 훈련이라며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우주 군사화와 무기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우주군사화와 로켓발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14일 성명을 내고 "한미 연합 전쟁 훈련은 핵 선제 타격을 전제로 하는 훈련"이라며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우주 군사화와 무기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한미연합전쟁훈련은 북한은 물론 대중국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위험천만한 공격적 핵전쟁훈련으로, 세계평화를 위협하며 그 자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