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제284회 임시회를 19일 폐회했다.4일부터 운영된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먼저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을 포함해 총 40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또 2026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확인했다.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사전에 점검하는 의미가 있는 등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어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개선
19일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경제부지사 등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증인 불출석으로 개회 후 정회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행정기관이 도민의 대표인 지방의회에서 행정 전반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법적·의무적 절차다. 그럼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비서실 및 정무라인 9명 전원이 불출석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사태를 도청 핵심부서의 직무 유기 및 의회 경시를 넘어서는 중대한 권한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주제 선정부터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5개월간 연구 과정을 되돌아보며,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후,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소속 의원들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모두 끝난다.의원 연구단체는 현재 양주시가 직면한 국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복지는 두텁게, 산업은 과감하게, 재정은 건전하게”라는 원칙 아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9408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대비 2.9% 증가했다.신 시장은 “연초 행정안전부 공시 자료에서 ‘전국 시·군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재정을 바로 세운 결과이며, 이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AX산업 중심도시 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ICT 분야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 산업 경쟁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ICT·AX 분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계룡시는 20일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의료보장 체계 강화를 위해 ‘제9회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명에 대한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하여 수급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의료급여 심의는 의료급여의 지속성과 적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됐다.특히, 수급자 개개인의 의료 상황을 세밀히 검토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응우 시
‘환경을 생각하는 소독제’ 유기산·천연물 주성분 ASF·구제역·AI 소독효력 입증…환경영향평가 완료 퓨오바이더스가 내놓고 있는 친환경 소독제 ‘팜에버액’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팜에버액’은 무수시트로산, 말산 등 유기산과 티몰을 주성분으로 한다. 무수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후 5시 업무보고 뒤 음주 관행이 있었다고 윤건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장했다.윤 의원은 26일 유튜브 방송 에 출연해 "윤석열씨는 술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말한 술시는 오후 5시를 의미한다. 윤 전 대통령이 술자리를 위해 장관이나 주요 인사의 업무보고 시간을 오후 5시로 잡았다는 것이다.윤 의원은 "오후 5시면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30분 정도 한다. 그러고 나서 저녁이나 드시고 가시죠 이랬다더라"며 "그러면 한 다섯
네이버페이가 26일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 참여해 결제와 리뷰, 쿠폰, 적립 등이 가능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일인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Npay 부스를 방문해, 결제 후 바로 리뷰까지 연결되는 ‘커넥트’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지난 18일 정식 출시한 ‘커넥트’는 사용자들이 그 동안 결제 후 리뷰·쿠폰 다운로드 등 온라인에서만
정부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잇따라 확대 지정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넓히면서 부동산 시장의 규제 압박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규제지역 내에서 내 집 마련이 쉽지 않다고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적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비규제 지역은 취득세 기본세율이 적용되고, 주택담보인정비율 70%까지 가능해 자금 조달 부담이 낮다. 또한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며, 1순위 청약 자격 요건도 완화돼 있다. 이처럼 세금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트로한 감성과 장비 육성의 재미를 결합한 ‘픽셀 아트 성장형 타자 게임’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타자 게임은 아기자기한 ‘픽셀 아트’ 그래픽을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자기주도적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한 ‘AI 유스 페스티벌’을 12월 4일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AI 유스 페스티벌’은 초중고등학생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두 개의 경진대회로 구성된다.인공지능 로봇 경진대회는 각 팀이 구글 클라우드 TPU를 활용해 제작한 레고 로봇을 시연한다.본선은 팀별 부스를 운영하며 심사위원단 앞에서 시연과 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우수팀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 ‘2025년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 지원’ 결과 발표회를 지난 24일과 25일 진행했다.이번 지원 사업은 경기도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숏폼 영상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금융감독원은 ‘2024년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를 배포한 바 있다. 해당 보도자료에서는 우리나라 퇴직연금의 적립금, 수익률 추이뿐만 아니라 전체 가입자의 수익률 분포, 가장 많이 투자된 펀드, 수익률 상위 가입자의 자산구성 등을 처음으로 소개해 가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수익률 상위 가입자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는 요구가 많았는데, 이를 위해서 이번에는 이른바 ‘퇴직연금 고수’들의 연금운용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네놨다.퇴직연금 고수들은 누구일까?먼저 권역별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 ‘정보원’의 주역들이 방송, 유튜브, 라디오까지 열띤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26일 ‘정보원’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허성태와 서민주가 출격한다. 이어 오는 28일 오후 6시 유튜브 ‘B급 청문회’에 허성태, 서민주와 김 팀장 역을 맡은 손태양까지 함께 출연한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 7시40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허성태가 출격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주말 밤에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30일 오후 10시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
내년 1부리그로 복귀하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적극적인 관중 유치로 K리그2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27~39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 26일 발표했다. 인천은 27~39라운드에 열린 총 6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1203명을 기록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