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 인지 저하 89명 등이었다.구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자 89명에 대해 신경 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