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LG 그램 '멀티 AI' 탑재 ...온디바이스·클라우드 동시 지원

LG전자가 '멀티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형 LG 그램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형 LG 그램의 핵심은 '멀티 AI' 기능이다.

온디바이스 AI인 '그램 챗 온디바이스'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노트북 내에서 AI 연산을 수행한다.

'타임 트래블' 기능으로 실수로 지워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으며, 과거 시청한 영상도 키워드 검색으로 찾을 수 있다.

클라우드형 AI인 '그램 챗 클라우드'는 대형 언어 모델 GPT-4옴니를 기반으로 고차원 문제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최근 연례 금융 안정성 보고서를 공개하고 암호화폐 규제를 강조했다.30일 더블록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중국 본토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계속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이 암호화폐 라이선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부각했다.보고서는 인민은행은 전 세계 51개지역들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금지 또는 제한 조치를 발표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기존 법률을 조정하거나 새로운 법률을 제정해 규제하고 있다고 전
▲ 그룹 부회장 박남규 ▲ 페이버스글로벌 사장 임성빈 ▲ 스카우트 대표이사 지세근
tags :#인사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스타트업이 총출동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육성하는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CES 2025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DIVE I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이번 CES 2025는 A
중국 대형 테크 기업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31일 자사 거대 언어 모델 가격을 최대 85%까지 인하한다고 발표했다.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소셜 미디어 위챗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를 모두 인식하고 이해하는 시각 언어 모델인 큐웬-VL 가격 인하 소식을 알렸다.31일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기업들을 상대로 AI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격 인하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4년 2월에도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들에 대해 최대
◇ 과장▲ 우주항공문화인력양성과장 최승철 ▲ 우주항공산업기반과장 김정훈
tags :#인사
단통법이 10년 만에 사라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단말기 제조사가 많고 고객 유치 경쟁이 심했던 과거와 달리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라 마케팅 경쟁에 따른 통신비 절감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관측이다.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단통법 폐지안은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해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제조사간 경쟁을 활성화해 통신비 인하 효과를 거두는 게 목표다.하지만 업계에서는 단통법 폐지가 현 시장 상황과 괴리
11시간전
4일 오후 4시,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의 제5차 범시민대행진이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는 10여만 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윤
12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올 시즌을 이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을 사실상 완료하고 더 높은 곳을 향한 태국 전지훈련에 올랐다. 포항은 5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태국 후아힌으로 출국해 오는 23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가진 뒤 같은 달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0%대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5일...
현대차그룹이 작년 한 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미국 실적에서는 GM과 도요타, 포드에 이어 2년 연속 '톱4'를 기록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기존 최다 판매 기록이었던 2023년을 5만대 넘게 웃도는 수치다. 현대차·기아 합산 연간 미국 판매량이 170만대를 넘어서기는 처음이다.현대차는 4.8% 상승
14시간전
김해시가 축사분뇨나 농경지 등에서 배출되는 비점오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시범 지자체로 선정됐다.시범 지자체로 선정된 김해시가 처리하는 방식
15시간전
인천지역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 여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정부가 최근 등록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고물가 상황과 학생 수 감소로 재정난을 겪는 대학 내부에선 등록금을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5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교직원과 학생,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
포항시 코모도호텔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15시간전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은 지난 2일 산불방지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응수 북구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을 비롯해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및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산불예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 감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 지시는 물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프트업에서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초 서브컬처 게임 격전지에서 우위를 점유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 중인 '니케'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라섰다. 새 캐릭터 출시 이후 순위가 10계단 이상 점프하는 등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한 것이다.이 회사는 새해 첫날, 새 캐릭터 '라피 : 레드 후드'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캐릭터의 파워업 버전에 해당하는 '오버스펙' 캐릭터 타입을 첫 도입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기존 '라피'는 서사의 핵심적 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께하자 이 길을" 조선소 하청 노동자 손잡아 준 이들
2024년의 마지막 날, 연대가 필요한 조선소 하청 노동자들과 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싶은 사람들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서문다리 위에서 만났다. 형형색색의 응원봉 불빛이 마지막 날이 저문 하늘 위를 채웠다.“가로질러 들판 산이라면 어기여차 넘어주고. 사나운 파도 바다라면 어기여차 건너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년해외환경뉴스) ESA와 NASA 위성, 그린란드 빙상 녹는 모양 최초 공동 촬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산불제로' 굿 바이(Good Bye) 2024, 바이 바이(Bye Bye) 산불
원주시는 지난해 ‘산불 제로’ 목표를 달성했다. 2024년 전국에서 총 27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원주시는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하나로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 대응한 성과이다.시는 지난 2월부터 ▲산불 유관기관 단체 협의회 개최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현수막, 차량용 삼각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원주드론순찰대 등 사회단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씰리침대, 모션플렉스 전국 4개 팝업 동시 오픈
씰리침대가 1월 한 달 동안 서울과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모션플렉스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이번 팝업 행사는 단순 매트리스 전시장을 넘어 모션플렉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씰리침대 용산 아이파크몰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총 4곳에서 진행된다.팝업스토어는 모션플렉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무중력 상태와 같은 편안함에서 영감을 받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우주 공간을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 2025년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보상금 확대 지급
속초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제로 운전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면허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2025년 사업 대상자는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60년 이전 출생자로 속초시청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 신청한 사람 또는 경찰서에 면허반납을 신청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으로부터 운전면허가 실효 처리된 사람이다.시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운전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한 자에게 최초 1회 한정하여 교통비 10만 원을 지급해 왔으나, 고령 운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부, 1월 생태관광지에 ‘평창 어름치 마을’ 선정
환경부는 2025년 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어름치 마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어름치 마을’은 동강유역 생태ㆍ경관보전지역 내에 있다. 이곳 일대는 동강, 기화천, 백운산 등의 원시자연의 경관이 잘 유지돼 있다.마을 내에 동강 12경 중 백운산, 칠족령, 황새여울, 백룡동굴 등이 포함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 어종인 어름치를 비롯해 특산식물인 동강할미꽃 등 깨끗한 자연상태에서만 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철도·해운 결합’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 완료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아시아 간 철도 물류 활성화를 위한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국제복합운송이란 철도, 선박, 트럭 등 서로 다른 운송 수단을 결합해 다른 나라로 화물을 운송하는 물류 방식이다.코레일은 오봉역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부산항과 중국 연운항항을 거쳐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까지 향하는 수출화물 열차를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행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중국 항만과 내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