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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녹색자금 지원사업’공모 선정

제주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사업부문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국민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숲조성 사업이다.

이번에 제주시가 선정된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숲으로 조성해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예치료는 물론 보호자, 자원봉사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체험과 친교의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나눔숲은 ‘예천노인전문요양원’에 조성 될 예정이며, 시설 내 유휴지...
감귤즙을 짠 뒤 폐기물 등으로 버려지던 부산물이 친환경 농업 자재로 재탄생한다.농촌진흥청은 감귤 부산물을 악취 저감제, 해충 유인제, 토양 개량제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감귤 부산물 자원 순환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전체 감귤 생산량의 10% 정도의 부산물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폐기하거나 축산 농가용 사료로 단순 활용돼 왔다.이에 연구진은 산업체, 대학 등과 함께 감귤 부산물 활용 다각화를 목표로 △부산물의 약 30%를 차지하는 침출수(탈리액:가공 후 감귤박
서귀포시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귀포시가족센터 운영 사무’와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사무’에 대해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각각 공개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서귀포시가족센터’의 주요 위탁사업은 ▲센터 운영 및 관리 ▲다문화 및 가족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
털땅빈대 빈대는 “빈댓과의 곤충. 몸의 길이는 5mm 정도이고 동글납작하며, 갈색이다. 앞날개는 아주 짧고 뒷날개는 퇴화하였다. 머리는 작고 더듬이는 4개이다. 배 부분은 편평하고 크며 다리는 세 쌍이다. 고약한 냄새를 풍기고 집 안에서 살며, 밤에만 활동하여 사람의 피를 빨아 먹는다.”라고 한다.빈대가 얼마나 창궐했으면 옛날 군대에 입대했을 때 이, 벼룩, 빈대를 박멸한다고 하여 옷속으로 DDT를 살포 받았던 생각이 떠오르고 현대그룹 정주영회장이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에 장사를 하러 마을을 옮겨 다니면서 주막(당시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야구장과 서귀포생활야구장에서 ‘제4회 서귀포칠십리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전국 리틀야구팀이 참가하는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전국 20개 리틀야구팀 6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당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시는 대회
서귀포시는 네덜란드 호르큼시 청소년이 최근 서귀포시를 방문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류는 양 시가 2019년 맺은 서귀포시와 호르큼시 간 청소년 교류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번 방문에는 네덜란드 포르테 학교 학생 6명과 캄푸시아눔 학교 학생 6명, 인솔교사 2명 등 총 14명이 참여, 서귀포시 관내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학생 각 4명 총 12명이 홈스테이 교류활동에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늘 강조되는 덕목이지만, 복지행정에서의 청렴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복지행정은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 하나하나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작은 부정이나 사적인 이익이 개입된다면, 그 피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가고 복지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역시 흔들릴 수 있다.따라서 복지직 공무원에게 청렴은 단순한 윤리 의식이 아닌, 행정의 근간이자 업무 수행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청렴은 부패를 멀리하는 소극적 자세를 넘어, 공정한 판단과 투명한 절차를 지키며 국민을 위한 올
지난해 뉴욕 데뷔전에서 전 작품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김재이 작가가 두 번째 뉴욕 개인전으로 돌아온다.오는 11월 15일, 뉴욕 토마스 반다이크 갤러리에서 김재이 작가의 개인전 ‘평화의 섬’이 막을 올린다.이번 전시는 뉴욕 갤러리와 제주에 소재한 '갤러리 제주'의 협업으로 성사되어 의미를 더한다. 서울 태생으로 제주에 정착한 작가가 특유의 감성으로 담아낸 '도시와 섬'의 연결고리를 제주에서 뉴욕까지 확장해 선보인다는 평이다.전시
아이피타임 유무선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공식 브랜드 몰 오픈을 기념하여 AI 스마트 홈카메라 'ipTIME C500G'와 'ipTIME C400G'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ipTIME C400G는 17,900원, ipTIME C500G는 20,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1,000원이 추가 지급되어 최종 체감가는 각각 16,900원과 19,900원이다.이벤트 대상모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3.8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증권가가 술렁이고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테마로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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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6년도 예산안을 2조8,25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495억 원, 1.7% 줄었다.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3,102억 원으로 비중이 81.8%이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3,470억 원으로 감소했다. 광주시의 2026년 법정전입금 2,906억 원 가운데 1,000억 원은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시교육청은 이 미전입분을 받아 2026년 9월 이전 1회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다.세출은 인건비 1조6,806억 원, 학교·기관 운영비 2,2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이달 28일 오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은 변별력은 확보했지만 ‘킬러 문항’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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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연말 경영 실적 달성을 위해 비상경영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농협중앙회는 1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말 기준 경영실적과 연말 목표 달성률 점검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 등 핵심 사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별 비상경영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보다 세밀한 경영관리 체계를 마련해 연말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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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옥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나아이는 2020년부터 옥천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성 제고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나아이는 옥천군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플랫폼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옥천사랑상품권을 ‘더 쉽고 편리한 지역 대표 결제 플랫폼’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과 ‘간소화 모드’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에
 충북 음성군기업인협의회가 12일 저녁 음성읍 소재 영빈관 컨벤션홀에서 ‘제11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경제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도의회 및 음성군의회 의원, 유관 기관장,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우수기업인 시상, 장학금 전달,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 시상식에서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명화칠공사 △㈜그린아트 △삼육지관공업㈜ △㈜성우모터스 △㈜제일산업 등 5개 기업이 수상했다. 음성군수 표창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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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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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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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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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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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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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케이지에이가 자체 특허 기술인 '성형배터리'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원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케이지에이는 해당 기술을 중심으로 복수의 기업들과 협의 중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지에이는 '성형배터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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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국교통대에 발전기금 기탁
한국교통대학교는 NH투자증권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장은 "조식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기반 확대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취지를 설명했다.윤승조 한국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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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MNO · AI 양대 CIC 체제 도입…조직 개편 단행
SK텔레콤이 ‘MNO’와 ‘AI’ 양대 CIC 체제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고객 신뢰 회복과 AI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MNO’와 ‘AI’ 양대 CIC 체제를 중심으로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시행했다.정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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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젊은 도시 내포신도시에 임산부의 접근성과 편의를 위해 기존 홍성읍에 방문해서 받았던 임산부 등록·관리를 홍북읍에서도 상시 가능하게 개편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지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홍성읍에 소재한 홍성군보건소에서 임산부 관리를 전체적으로 해왔으나 홍북읍 거주 임산부 비율이 점차 증가함으로 홍북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부터 주 1회 임산부 등록·관리를 3개월 운영해 왔으며 11월부터는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2025년도 10월 말 기준 우리군 임산부 등록 누적인원은 501명(1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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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암호화폐 투자자 부부, 두바이서 암매장 발견…납치·살해 사건으로 수사 중
러시아 국적의 암호화폐 투자자 로만 노박과 그의 아내 안나 노박이 두바이 외곽 사막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됐다.부부는 한 달 전 실종됐으며, 현지 당국은 투자 미팅을 빙자한 납치·살해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박 부부의 시신은 지난 10월 3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근 하타 사막에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부부는 하루 전인 10월 2일 신원 미상의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외곽으로 이동한 뒤 연락이 끊겼다. 당국 조사 결과, 부부는 하타 인근 호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