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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하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충북 농촌지도자대회서 대상

이계하 충북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14~ 15일 제천시에서 열린 37회 충청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농촌지도자 대상은 농촌지도자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영농기술 빌전에 공헌한 농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2만6000㎡ 규모의 농장에서 포도, 복숭아, 블루베리 등을 재배하는 이 회장은 영동군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와 학산면 포도작목회장 등을 역임하며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송홍주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회장은 지역 농업인의 모범이 돼온 인물"이라며 "그의 대상...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입점업체에 `최혜대우'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에 들게 됐다.공정위는 쿠팡의 쿠팡이츠 등 `끼워팔기' 혐의도 제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공정위는 13일 “배달앱 사업자의 최혜대우 요구, 끼워팔기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후 심사보고서를 상정하고 송부했다”고 밝혔다.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조사 대상 기업의 조사 결과와 제재 의견을 담은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하다.쿠팡이츠와 배민은 입접업체에 음식 가격과 각종 혜택을 경쟁 배달앱과 같은 수준으로 낮추도록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충북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 예방 인식 제고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산재예방·노동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원인 음성군,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등의 관계자가 관내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해 커피차를 운영하면서 근로자에게 안전 행동 요령, 재해 대응 상식, 상반기 사고 사례 등을 안내하고 음료 제공 서비스와 안전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캠페인 구호는 “커피와 함께 안전을 테이크아웃하세요”이다.캠페인은 대소산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일대에서 한글날 579돌 기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표현·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외에도 2024년 수상 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렸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구 영등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5 예술기술도시 ' 전시에 청소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바이오 오디세이'를 특별 세션으로 선봰다고 17일 밝혔다.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 지역의 사회·문화적 서사를
주가 조작 혐의가 제기된 민중기 특별검사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검사팀을 이끌고 있는 민중기 특검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법 법원장 출신이다. 지난 6월 민주당이 특별검사로 추천해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했다.국회 법사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7일 "민중기 특검이 현직 고법 부장판사 때 '네오세미테크' 매수로 30배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네오세미테크는 태양광 테마로 수십 배 폭등 뒤 분식회계가 적발돼 상장 폐지됐다.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천동 용흥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이 16일자로 경상북도 유형...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포스코에 3년간 1748만톤의 배출권이 초과할당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도 345만톤, 현대제철도 72만톤이 초과 할당됐다.포스코는 2022년 7714만톤, 2023년 7714만톤, 2024년 7642만톤의 배출권을 무상으로 할당받았다. 하지만 실제 배출량은 2022년 7018만톤, 2023년 7197만톤, 2024년 7106만톤에 불과했다.즉 2022년 696만톤, 2023년 517만톤,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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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16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송진호 비상임이사의 자격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극단적 정치 선동 인사가 공기업 이사직을 맡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질타했다. 문제의 당사자인 송진호 변호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리 및 내란 관련 재판을 맡은 이력과 함께, 보수 유튜브 채널 및 SNS에서의 극단적 정치 발언으로 알려져 있다. 황 의원은 송 변호사를 “대표적인 극우 인사”라고 규정하며, “지금은 체제전쟁 중이며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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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은 해양보호구역 캠페인 ‘30by30’의 일환으로 다큐멘터리 〈우리의 바다: 남극해〉 상영회를 열었다. 오랜만에 환경운동연합 감사로서 참여한 단체관람이었지만, 그 감정의 울림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지구적 책임의 문제로 다가왔다. 영화는 남극의 빙하와 바다 속 생명체들이 이루는 섬세한 균형을 생생히 보여주며, 인간의 탐욕이 이 질서를 얼마나 위태롭게 만들고 있는지를 묵묵히 드러낸다.남극해는 지구에서 가장 외딴 바다이자, 기후 안정의 핵심 축이다. 차가운 해류와 두꺼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음식점 ‘항아리보쌈 조원점’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나눔의 가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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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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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소도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도동 사내골입구에서 황지천 합류부까지 총연장 6.6km 구간의 하천 정비를 목표로 2021년부터 추진되어, 국비·도비·시비 등 총 2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방 3.59km를 새로 축조하고 교량 4개소를 재가설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도심 침수 위험을 크게 낮췄다.특히, 국도변 차량 통행이 많은 함태교를 재가설하면서 장기간 주민 불편으로 지적돼 온 도로 배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지난 10월 15일 오전 KBS1 '아침마당 주부스타탄생' 2차 준결승전에서 가수 이사벨라가 우승을 했다.이사벨라는 직장암 4기와 폐 전이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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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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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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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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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신예은, 허남준 두고 우정 시험대…JTBC ‘백번의 추억’, 첫사랑 둘러싼 갈등 고조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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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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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진모(아이티센그룹 회장)씨 부친상
■ 강외득씨 별세, 강진모씨 부친상, 1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19일 07:00, 장지 마석 모란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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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무밀기 꿀벌 먹이원 활용 가능하다
가을재배 유채는 3월 개화로 꿀벌 활동 초기 안정적 영양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꽃꿀·꽃가루 성분분석 결과, 아까시나무·쉬나무 수준의 영양 가치가 입증됐다는 것.농촌진흥청은 17일 유채 대표 품종 ‘황운’의 화밀과 화분을 분석한 결과, 무밀기에 꿀벌의 중요한 먹이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채는 봄철 지역 축제의 경관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동시에 종자는 식용유 원료로 쓰인다. 최근에는 월동 직후 꿀벌에 필수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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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기회원 제6회 전시회 개최
계양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10월 16일 오후 5시에 계양구청 아트갤러리에서 정기회원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 후 전시회 축사와 함께 지역 예술인 작품 세계를 독려 할 지자체장이 지역방송 인터뷰 스케쥴로 관할청 소관부서장이 전시회 축하를 대신했다. 총연합회는 10월 16일 전시회 오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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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윈도우 11에 코파일럿 기반 AI 기능 강화 ··· 에이전틱 경험으로 혁신 가속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을 통해 윈도우 11 PC에 강력한 AI 경험을 제공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 모든 윈도우 11 PC를 AI PC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AI 기능을 윈도우 사용 환경에 통합해 윈도우 11 사용자가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PC에 필요한 요소로 ▲자연어 문자 및 음성을 기반으로 상호작용하고 사용자를 이해 ▲사용자가 보는 시각적 정보를 같이 인식하고 도움을 추천 ▲사용자 승인 하에 능동적으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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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도민회의 "제주 제2공항 강행 편승 오영훈 도정 규탄"
제주 제2공항 반대단체가 제주도가 제주도의회 행정감사에 제출한 제2공항 관련 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 강행 의지를 드러냈다고 주장하며 오영훈 도정을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17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 강행에 편승하려는 오영훈 도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비상도민회의는 "우리 단체는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의 정책협의에서 ‘철저한 검증을 통한 제2공항 건설사업 추진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 바 있다"며 "그런데 이번 주 시작된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