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근로자 노동강도 경감이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고래문화마을 전역에 낙엽이 많이 쌓인 가운데 기존의 송풍기와 빗자루 대신 친환경 노면청소기가 도입되며 기존 대비 인력이 절감되고 청소 시간이 단축됐다. 친환경 노면 청소기는 충전식 전기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 저감효과와 반복적으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의 생략으로 근로자 노동강도 또한 경감됐다. 특히 청소작업 중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아 청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솔루션 기업 글래스돔은 베트남 하노이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72 호텔에서 베트남 제조기업 및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보고: 규제 준수를 넘어 경쟁 우위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로벌 제조 허브 베트남에서 탄소 데이터 관리 혁신에 나선다.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제조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검증 로드맵을 공유하고, ESG 전환과 공급망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래스돔이 주최하고 베트남 하우스링크(Houselink
중부뉴스통신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마을에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기’를 도입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와 근로자 노동강도 경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단에
경남탄소중립지원센터가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수출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실무자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CBAM은 ‘철강·알루미늄·시멘트·비료·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탄소배출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유럽연합에서 시행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식물성 원료인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비목재 펄프 소재로 만든 친환경 기내식 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신규로 친환경 기내식 용기를 도입하는 것은 대한항공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실천’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탄소
경북도가 철강산업의 탄소배출 저감과 국제 규제 대응을 위한 핵심 사업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됐다.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탄소국경조정제도에 직면한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견인할 대형 프로
대구시가 한국과 유럽 간 최초로 제품의 탄소배출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엘앤에프가 국내 최초로 CATENA-X 샌드박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기 때문이다.CATENA-X 샌드박스 테스트는 유럽 자동차산업의 공급망 데이터 네트워크에 참
S-OIL은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가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석유화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왔다. 9조3000억원 규모의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국내 석유화학의 근원 경쟁력 제고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 탄소배출 저감 등을 위한 2630억원 규모 가스터빈
장수군이 장수한우지방공사, 이티바이오텍, 전북대학교 등 4개 기관이 11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한 ‘장수형 저탄소 종모우 개발’ 공동연구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수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장수 지역 사양환경에 적합한 우수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종모우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종모우 개발을 통해 장수 한우 고유의 유전형질을 확립하고 탄소배출 저감
강릉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409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강릉시는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환경을 제공하고자 당초 설치 목표 수량이었던 393기보다 많은 충전소를 설치해 시 곳곳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이번 충전시설 확충은 전국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도시의 탄소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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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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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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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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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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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동서 탱크로리-승합차 충돌…1명 사망·5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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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올해 보건복지부 복지정책 평가서 ‘우수’ 
울산 남구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복지 관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10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24~20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됐다.남구는 행복e음 발굴시스템으로 위기가구 7292가구를 발굴하고 5792건의 상담·지원을 연계하는 등 데이터 기반 골든타임 대응체계를 세웠다.지역 편의점을 통해 생활 바우처를 제공하고 위험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갖추고,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