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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 순항

 충북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 중인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무극중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2028년 11월까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GX룸 △돌봄지원센터 △늘봄 놀이교실 △AI자기주도학습센터 △동아리방 △주차타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충북 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신규 코로나 백신을 활용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7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5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내년 4월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 두 종류다.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CT-P42의 동등성을 확인한 바 있다. 셀트리온은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신생혈관 연령 관련 황반변성(
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이예주··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받았다.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적극적으로 중재해 칭송을 얻었다.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들이 영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추석 명절 충북 청주에서 50대 여성이 치매를 앓던 남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쯤 “아파트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했다. 그의 남편인 B씨도 같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날 결국 숨졌다. 앞서 A씨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쯤 “잠깐 외출을 하겠다”며 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B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인권경영시스템'은 UN 국제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ISO 표준에 맞게 한국경영인증원에서 개발한 인증제도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도내 기관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올해 5년 연속 인증 유지라는 성과를 얻었다.특히 제주개발공사는 △피해자 중심의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인권경영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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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비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동생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콜마BNH의 각자 대표 이사로 선임되면서 표면상 경영권 분쟁의 1차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부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지분 반환 청구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2차 가족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콜마BNH는 전날인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콜마BNH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승화 사내이사, 윤상현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사업 및 경영 전반은 이승화 신임 대표가 주도하는 가운데
2025년 9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44.5억 달러, 수입은 1.4% 감소한 19.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 증가한 24.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9월 수출은 29.7% 증가한 8.0억 달러, 수입은 36.1% 증가한 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 증가한 2.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화공품,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제품, 직물은 증가했고, 기계류와 정밀기기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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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 확정 시 공사도급 계약 체결 불가… “수주보다 계약 전환이 핵심”일부 현장은 계약 체결… 핵심 지역은 장기 협의·분쟁 변수 남아 HDC현대산업개발이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수주와 계약을 병행 관리하는 ‘이중 트랙’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1년 영업정지 처분 취소 소송 첫 변론이 12월 12일로 예정된 데다, 앞서 광주 학동참사 8개월 처분 1심 패소에 대한 항소심도 진행 중이다. 결과에 따라 최대 1년 8개월의 영업정지가 현실화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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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0월 19일 송정맛길 메인무대에서「제17회 미스터 금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맛있는 건강, 건강한 열정’을 주제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스포츠와 미식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진행된다.올해 대회는 약 100여 명의 보디빌딩 선수들이 출전해 17개 체급으로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여자 비키니, 여자 레깅스, 청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건강미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경연뿐만 아니라 보디빌딩 퍼포먼스 공연도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고조
고속도로 위 날아다니는 흉기인 '낙하물'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15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 손해배상 신청 건수는 2020년부터 2025년 8월까지 2285건에 달했다. 2020년 337건이었던 손배 신청 건수는 2024년 470건으로 5년 새 40%나 증가했다. 올 들어서는 8월까지 이미 333건이 접수돼 연말에는 지난해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계 미국인인 작곡가 이재가 금의환향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신드롬적 인기 속에서 ‘골든’을 만들고 부른 그는 연신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재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실감이 안 난다”며 인사했다. ‘케데헌’은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SK텔레콤이 인공지능 사내회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T는 지난달 25일 신설한 AI CIC 인력을 대상으로 최근 특별퇴직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조직 효율화를 위한 내부 개편 과정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SKT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구조조정이나 인력 감축의 개념이 아니라 자발적 신청을 원칙으로 하는 제도”라며 “별도의 목표 퇴직 인원 규모도 설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AI CIC는 SKT가 A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추곡 수매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2025년산 산물벼를 매입하고 있는 영광RPC·백수RPC·서영광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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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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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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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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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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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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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이상 버는 유튜버 4000명↑
수입이 1억원을 넘는 유튜버가 빠르게 늘어 4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1∼2023년 귀속분 유튜버 수입 자료에 따르면 총 수입금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는 2023년 귀속 기준 4011명이다.억대 유튜버는 2021년 2449명에서 2022년 3359명으로 늘어난 뒤 2023년 4000명을 넘겼다. 2년 만에 63.8% 증가했다.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수입 1억원 초과 유튜버 가운데 남성은 2088명, 여성은 1923명이었다.남성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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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천연기념물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 완료
진도군은 천연기념물 진도개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양육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도개 보존관리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진도개 보존관리비는 진도개의 혈통을 유지하고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되며, 양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된 모든 진도개에게 지급됐다.군은 그동안 우수 혈통의 수캐와 노령견을 중심으로 보호료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등록된 모든 진도개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보존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진도개 양육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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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청사 준공기념 쌀 화환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141포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대천농협 종합시설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대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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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방조제 출입 통제구역 지정
당진시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1월 1일부터 석문방조제 22번~30번 구간에 대한 야간 출입 통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석문방조제는 최근 5년간 6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3건은 올 한 해에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1일 부시장 주재로 석문방조제 수난사고 방지 회의를 개최했다.석문방조제 출입 통제는 10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실시하며, 야간 출입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당진시는 계도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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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 9가구 완료
나주시가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위해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핀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완료했다.나주시는 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을 통해 관내 9가구의 주택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편의 향상에 기여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3400만 원을 투입해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생활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사업 대상 가구에는 안전손잡이 설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