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11일부터 연말 시즌 고객 감사 행사인 ‘딜라잇 홀리데이’를 진행한다.센터시티는 1층에서 ‘골든듀 Winter Holiday IN JOYFUL COLORS’ 행사를 열고 25년 Holiday Collection 상품 20% 할인, 다이아몬드 기획 상품 10%~15% 할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층별 행사도 풍성하다. △2층 동우모피/아콤플리어/탠디 특가상품전 △3층 톰그레이하운드, 바네사브루노/베르니스/마쥬/산드로(30%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최근 불거진 통일교 연루 의혹을 공식 부인했다.노 전 비서실장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통일교와의 관계에 관한 일부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노 전 비서실장은 “통일교 측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제도가 시행되는 기간에 해외 정상급 인사가 참여하는 국제행사를 개최하겠다며 해외 정상급 인사에 대해 방역 지침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하는 면담을 신청해 왔다”며 “면담에 응해 통일교 측 인사를 한차례 만나 ‘방역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
연말을 맞아 충북 음성군 전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면 소재 식음료 전문기업 ㈜흥국에프엔비가 지난 11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경주김씨 승지공종회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종회는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2일에는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겨울철
충북 음성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감곡면 소재 보강토 옹벽 블록과 식생 블록, 호환 블록 생산 기업 ㈜삼우토건이 지난 11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음성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우토건은지난 2018년에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음성읍 주민자치센터 소속 힐링 숟가락난타도 숟가락난타는 공연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1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 피해를 입은 24개 사업장에 복구 지원금 4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대상은 7월16~20일 호우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으로 사업장당 200만이 지원된다.피해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로 집계됐다.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지난해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방문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호소에 기부 물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의 운영 여건과 아동 보호·돌봄 실태를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위원들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아동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BnD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이 주최하는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 2025'에서 바디케어 카테고리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실구매 데이터, 유저 투표, 전문가 평가를 기반으로 '구매되고 사랑받은 뷰티 아이템'을 선정한다. 총 10개 종합상과 93개 카테고리상, 34개 특별상 규모로 운영되며, 올해는 '글로우업'을 주제로 61만 표 이상이 집계됐다.BnD의 대표 제품 '언더암 크림'은 큐텐재팬 바디케어 카테고리에서
준공된지 30년이 지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 산업과 상업, 주거, 복지 등 복합 혁신플랫폼이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표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복지 증진, 자원봉사, 문화·체육, 농업·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시민과 단체 143명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
·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가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18일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사측은 단 한 차례의 협의와 예고도 없이 등기우편, 이메일, 문자메시지로 120명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단순한 해고가 아닌 노동조합을 겨냥한 보복이라는 의혹이 제기된다. 사측의 이 같은 통보에 항의하자 사측 관계자는 “노동조합을 만들 때는 회사와 상의했냐”라며 되물었다는 것이 노동조합의 설명이다. 노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몇 차례 업체가 바뀐적이있지만 단 한 번도 고용승계가 이루어지지 않은 적은 없없는데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대법원이 18일 내란·외환·반란 사건을 전담할 재판부를 설치하겠다는 예규 제정 방침을 밝히자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대법원의 이번 조치를 “전담재판부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법원이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며, 오히려 입법 추진의 명분이 더 강화됐다는 분위기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사법부가 전담재판부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당도 법률 처리를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며 “그간 재판 지연에 대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과와 반성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용우 민주당 법률위원장도 논평을 통해 “예규 제정으로 위헌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본격화된다.
제주도는 지난 17일까지 싱가포르에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19톤을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지난 11월 2일 진행된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지난해 제주 축산물 총수출액 102만 7000달러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
최근 한국에서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졌다. 지하철·사무실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주가를 확인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의 주식 열풍은 저금리 기조, 주식 매입을 부추기는 오피니언 리더들, 엠지 세대의 관심 증가와 대박 심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필자는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