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프리미엄 가전 매장에 비압력식 가열 가습기 '슈팀트'가 등장했다. 신생아와 영유아 가정의 안전 기준이 높아지면서 백화점 가전 코너의 제품 구성도 달라지고 있다.11월 현재 롯데백화점 9개 지점, 현대백화점 3개 지점, 갤러리아백화점 2개 지점, AK백화점 2개 지점의 가전 매장에서 슈팀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기존 초음파식, 복합식 가습기 중심이던 매장 구성에 안전성을 강조한 가열식 제품이 추가된 것이다.슈팀트가 매장에 들어온 배경에는 물폭발 우려가 있다. 일반 가열식 가습기는 내부에 압력이 쌓이면서 뜨거운 물이 분출될 위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20일부터 23일까지 ‘TIMELESS GALLERIA G.DAY’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센터시티는1층에서 ‘디피오레 해외 명품 초대전’을 열고구찌,프라다,생로랑 등 주요 명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층별 이월상품전도 함께 마련돼 △2층 안지크, △3층 무스너클, △4층 잇미샤, △5층 송지오옴므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겨울 시즌을 겨냥한 행사도 풍성하다. 5층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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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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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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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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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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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28 G20 의장국…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감, AI·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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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 소상공인 각별한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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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최근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관내에서 공무원 명의를 도용하거나 위조된 공문서, 명함 등을 제시해 물품 대리구매 계약을 유도한 뒤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주요 수법은 허위 명함을 통해 공무원인 것처럼 속이고 특수 소화기 제조업체 등을 알선해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여러 업체가 실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동해시는 “공공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대리구매 요청이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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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두천·연천 시민, 1호선 증차 촉구⋯6만5000명 서명부 대통령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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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어린이집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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