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2일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지역 민간사회단체들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펼쳐지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충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충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안길상인회 등 민간사회단체 관계자와 도청 공무원 150여명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하면서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
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를 9개월여 앞두고 진보성향 단체들로 구성된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진보진영 후보단일화에 나섰다.충북교육연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 등 23개 단체들은 30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추진위는 이자리에서 이날 상임대표 발표와 함께 후보검증위원회, 집행위원장 명단과 추진위 일정 등을 밝혔다.추진위 상임대표에는 김기형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의장, 김미경 전국교
충북 제천소방서는 22일 오전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제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고령화로 시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 유도 요령을 안내했으며 협회 측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공유했다.윤명용 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는 지난 2일 추석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추석 연휴 교통사고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및 귀성객들의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북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은 버스·택시 운송종사자 및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오늘도 무사GO’, '졸음운전 무조건 금지, 오늘도 무사GO' 등 교통안전 메시지 전파와 함께 교통안전 키트 등을 배포했다. 공단 충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4일 “충북 교육 현장에서는 교장, 교감뿐 아니라 동료 교사간 배척과 따돌림, 관리자의 업무 배제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며 “하지만 충북도교육청은 이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방지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도교육청의 갑질 인용률은 9%, 징계율은 4%라는 수치는 충북 교사들의 절규가 도교육청에 전혀 전달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도교육청은 권위적이고 비민주적인 직장 문화로 고통받는 교사를 보호하기 위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지난 26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이은 급식 노동자의 산재 사망에 대한 교육청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주 A학교의 조리실무사 B씨는 지난달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한 지 한달여만인 지난 22일 사망했다. 이 단체는 “고 이영미 조리실무사가 전국 최초로 교육공무직 순직인정을 받은 직후 3식학교에서 23년간 근무해 온 급식조리사 B씨가 지난 22일 별세했다"며 “충북도교육청은 급식실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죽음의 급식실이 아닌 생명의 급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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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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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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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플레이오프로"… 삼성, SSG꺾고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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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마침내 올해도 플레이오프 무대로 향한다.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은 SSG를 5-2로 제압하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마무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삼성은 인천 원정에서 1차전을 잡고 2차전을 내준 뒤 홈으로 돌아온 3·4차전을 연달아 가져가며 기세를 완전히 되찾았다.정규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올라온 삼성은 NC 다이노스에 이어 SSG까지 제압하며 승리의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삼성은 지난 시즌 정규 2위를 달성하며 플레이오프에서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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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활용 허용…펀드 토큰화 추진
영국이 블록체인 기반 펀드 토큰화를 허용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보도했다.영국 금융감독청이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활용을 지원하는 규제 로드맵을 발표했다.FCA는 이번 조치가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토큰화는 자산운용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FCA는 토큰화된 펀드가 경쟁력 강화, 비용 절감, 투자 접근성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사모시장과 인프라 투자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전망했다.FCA 계획에는 ▲기존 규제 내 토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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