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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인자위, 내달 3일 물류산업 미래를 위한 ‘물류산업 토크콘서트’ 개최

1일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내달 3일 오후 1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물류산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직무 및 채용 정보 제공을 통한 청년층 진로 탐색 지원, 물류기업 디지털 전환과 ESG 도입 확산 등 물류산업 변화에 따른 지역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1세션 ‘Make Your Move : 물류에서 커리어...
6일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6일전
옛 부평미군기지인 캠프마켓 공원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인천식물원 건립사업이 위기에 처했다.당초 예상한 사업 기간보다 늦어지며 사업비가 계속 늘고 있고 낮은 경제성으로 정부의 투자 심사 관문 통과도 불투명한 상황이다.부평구 산곡동에 있는 캠프마켓은 1939년 일제강점기 무기공장인 조병창 부지로 미군이 해방 후인 1945년부터 주둔했다가 80년 만인 2019년 반환했다.시는 이 부지에서 토양 정화 작업을 통해 자연생태와 역사·문화가치가 공존하는 대규모 공원을 추진하고 있다.캠프마켓 B구역에 추진 중인 인천식물원은 캠프마켓 공원 조성을
2일전
‘커피로 더 향기로워지는 청소년·여성의 삶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한국커피문화진흥원 주최, 사단법인 더미래 주관으로 23일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 주안점에서 열렸다.커피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여성들에게 힐링과 진로·자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 청소년자립기관의 이효진 관장, 신나는그룹홈 이귀우 원장, 인천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 김명애 소장, 인천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탁진숙 소장,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장은영 소장, 사단법인 더미래 길옥연 대표이사 등이
4일전
우현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인천언론인클럽과 순례길학교가 주최한 ‘우현의 길’ 걷기 및 기념식, 토론회 등이 21일 인천시청 지하 1층 소통회의실 등에서 열렸다.고유섭 평전을 지은 이원규 작가는 이 자리서 “올해 고유섭 탄생 120주년을 기념한 길 걷기, 학술 토론회, 시 낭송, 전시회, 판소리 공연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1962년 가을 인천 시립박물관에서 우현 현양 회의가 열
6일전
누와라 엘리야는 해발 1,868 m로 스리랑카 중부 고원지대에 있는 도시다. 해발 1,431 m로 차밭과 흰구름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하푸탈레는 스리랑카 동남부, 우바주 바둘라 구역에 속한 도시다. 두 도시는 서로 이웃한 고원 지역으로, 차 문화를 공유하면서도 각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두 지역을 오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차밭과 언덕과 안개와 협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 차창으로 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우리가 이틀을 묵었던 Heritance Tea Factory Hotel은 누와라 엘리야 북쪽, K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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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내려놓았다고 해야 할까요.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하니 아이들 표정이 한층 밝아지고 엄마 아빠를 더 찾는 것 같습니다.” 인천 남동구에서 생후 45개월 은혜와 21개월 은채 자매를 키우는 정해선·장병철 부부는 둘째 은채가 커가면서 소중한 육아 철학을 깨쳤다.“육아는 육체적으로도 힘든 일이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 하는 고민 때문에 정신적으로 더 힘든 일이죠. 첫째 은혜 키우면서는 최선의 육아법을 찾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어요. 둘째 때는 경험이 있다 보니 부담감이 덜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니 아이들과의
국내 자동차 산업이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을 통한 생산 유발효과가 다른 산업 대비 높은 데다 일자리 창출, 생산 거점 분산 등 국가 균형 발전에 기여하며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국내그룹 중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제 기여액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그룹의 성과가 그룹 내부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산업 수출의
저출생 대응과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2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혼과 출산,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선물’을 주제로 감성 공연과 강연이 이루어졌다.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개인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야 할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개최됐으며, 경북도와 시군, 관련 관계기관의 신혼·예비부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감성 뮤지컬 ‘선물’ 공연으로 시작됐다. ‘출산·가족 가상체험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또 따뜻하게
전환사채와 관련해 콜·풋옵션이 부여된 경우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수관계자 거래, 담보제공 등 주석 공시를 철저히 수행해야 한다.금감원은 전환사채 발행과 투자 회계처리를 재무제표 중점 심사대상에 포함한 배경에 대해 불공정거래 세력이 상장사의 전환사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실제로 금감원은 지난 3월 사모 CB·BW를 통한 허위 자금조달 및 허위 사업계획으로 주가를 부양한 뒤 부당이득을 취한 조직적 불공정거래 세력
GC녹십자가 25일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린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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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50년 이상 1차산업에 종사하며 쌓아온 현장 경험과 숙련 기술을 학위로 인정하는 ‘명예직능학위제’를 처음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형식적인 교육과정이 아닌, 실제 삶과 노동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학문적 성과로 인정하는 점에서 기존 학위제도와 차별화된다.명예직능학위제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등 1차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숙련된 기술과 지식을 쌓아온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수여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중 유관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제주도는 숙련도와 전문성,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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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김상용 강원지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3시, 노무관리 취약사업장인 춘천 관내 택시 운송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장 대표와 면담하고 사업장 상황 및 재직 근로자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여 체불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을 조속히 청산하도록 요청했다.이번 2025년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근로감독 행정에 활용하고 있는 노무관리 고위험사업장 선별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주간 실시하고 있다.금일 방문한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총 15건 18명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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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단종 복위운동의 흔적과 삼국시대 벽화고분이 깃든 영주시 순흥면 일대가 국가유산의 품격에 걸맞은 체계적 보호 대상이 된다. 25일 영주시는 사적 제313호 ‘순흥 벽화고분’과 금성대군의 충절을 기리는 ‘금성대군신단’을 대상으로 문화유산구역 조정 및 보호구역 지정을 예고했다고 밝
토스뱅크가 수출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수출똑똑보증대출’을 26일 선보였다. 이날 토스뱅크에 따르면 수출똑똑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100% 보증서를 담보로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수출 중소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정책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토스뱅크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시중은행에서 가능했던 무보 보증대출을 모바일 기반으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시간전
대한산란계협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 토파즈홀에서 태국의 대표적 축산기업인 CP그룹과 간담회를 갖고 산란계 산업의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P그룹 뤼쯔빈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CP그룹 측은 자사의 산란계농장 스마트팜 운영 사례와 관련 현장 시설에 대해 소개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고령,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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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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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페어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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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李정부 추경 적극 지지 "민생경제 살릴 첫걸음"
경제부총리 출신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의 30조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절박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첫걸음"이라고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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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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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소년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운영방식 변경 논란
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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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종량제 30주년 포럼 성료
서울특별시의회 이영실 의원이 서울환경연합,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공동 주관한 『서울시 자원순환 정책 돌아보기: 종량제 30주년 포럼』이 지난 2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1995년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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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5년간 추진된 CGMP공장 건설 투자 축소…일정은 연장
효소 및 바이오소재 전문 기업 아미코젠이 진행중인 CGMP설비 투자 규모를 115억원으로 축소하고 투자기간은 1년 늘린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경상도 진주 CGMP공장 시설 투자금을 380억원에서 115억원으로 낮춘다고 전날 밝혔다.투자금은 줄었으나 투자기간은 늘어난다. 현재 경상도 진주에서 건설중인 CGMP공장 투자는 2021년 8월 시작돼 오는 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변경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투자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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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2025 추경안 국회 시정연설…“국민 소비 회복과 경제 반등 위해 30조 5천억 투입”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직접 시정연설을 통해 “지금은 정부가 나서서 국민과 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소비와 투자를 견인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총 30조 5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한 배경과 내용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연설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추경 관련 국회 연설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드러냈다.전 국민 소비 여력 확대…“1인당 15만 원 소비쿠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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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당선 무효형 확정…교원단체 "전북교육 혼란 최소화로 공백 없어야"
대법원에서 서거석 전북교육감에 대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서 교원단체는 전북교육의 혼란과 정책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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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군수 "고흥, 여명 직전의 새벽…3대 미래전략·3대 교통인프라로 크게 성장"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는 26일 "우주와 드론, 스마트팜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통합을 바탕으로 고흥의 발전과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쉼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