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충북 청주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한다. 시는 지난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재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한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임희섭 청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은 탄소중립 기본법상 측정 기준연도인 2018년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청주시 온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12. 29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 관련 특별법안 5건에 대한 공청회를 실시했다.이번 공청회는 김은혜 의원, 이수진 의원, 문금주 의원, 전진숙 의원, 서삼석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청회에는 서울시립대학교 함승희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동훈 교수, 국제교통정책연구소 모창환 소장, 박 철 변호사 등이 진술인으로 참석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게임 수정 신고 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김윤덕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게임 수정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게임 등급 분류 업무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을 수정할 때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변경 내용을 신고하고, 또 해당 수정으로 인해 등급 변경이 필요할 경우 심의를 다시 받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이같은 절차가 대폭 축소된다.또 기존에는 청소년 이용 등급 게임만 민간 등급분류 기관에 심의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에 반대 의견을 냈다.제주도는 11년 전인 2014년 7월 이후 동결된 버스요금 1200원을 1500원으로 25% 인상을 추진 중이다. 도는 준공영제로 시행으로 버스회사에 지급하는 보조금이 연간 1200억원에 달하면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20일 436회 임시회에서 도가 제출한 ‘도 버스요금 조정 의견 제시의 건’을 심의한 가운데 요금 인상을 반대했다.이승아 의원은
포항시는 20일 광주에서 개최된 교육부 주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에버 교육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포항시의 ‘포에버’는 포항에서 이차전지 전문교육을 받은 인재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해 정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항의 우수사례 선정은 △이차전지 산업과 연계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도입 △산학협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에이치케이동아㈜를 방문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 쌀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엄을용 부행장을 비롯한 기업금융부문과 경기본부 임직원들은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에게 쌀 가공식품 꾸러미와 농협 쌀을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장려했다.엄 부행장은 “우리 쌀 소비에 동참해주신 에이치케이동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금융 파트너십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에이치케이동아
우리나라 헌법은 경자유전의 원칙을 명시하여 농사를 짓는 사람만이 농지를 소유하고 소작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는 농지를 보전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업을 육성하고 국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하는 의무가 있다.따라서 농지를 소유한 자는 농업경영을 하여야하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농지법등 관련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받게 된다.정부는 2023년 8월 16일 농지의 체계적인 관리와 투기 방지를 위해 농지법을 개정·공포하였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임상섭 산림청장이 20일 오후 서울 국민대학교에서 '기후위기 해결의 열쇠: 숲과 목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임 청장은 특강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된 산림탄소 흡수활동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우리나라의 산림 여건 △탄소감축량 증진을 위한 산림정책 △인류와 숲의 공존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나무신문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새해를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다. 3월은 연중 가장 많은 농업인들이 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달이다. 주요 농업인 지원사업 의 신청 기간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 시기면 농정 담당인 내 자리에선 곡소리가 들린다. 한 삼춘은 농민 수당을 신청하러 왔지만 직장을 다녀서 제외되었고, 또 한 삼춘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하러 왔지만 75세가 넘어서 제외되었다. "왜 안되냐, 억울하다"라며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런 삼춘들에게 죄송하다며 돌려보내는 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평창소방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봉평면 소재 펜션 화재와 관련하여 대응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이 화재로 인해 펜션 건물은 전소되었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속히 진압되었으나, 발생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인해 현장대응 체계 및 절차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이번 검토회의는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운영규정'에 따라 진행되었다. 화재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대책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현장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19일 안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120여 명과 함께 ‘APEC 클린데이’ 행사를 열고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 전신주, 승강장 등에 부착된 불법 벽보와 현수막을 철거하며,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버스 정류장과 가로등
20일 '제1차 맞춤형 기업지원 간담회'가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성원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권혁수 관광경제국장, 전혜순 경제과장 등 평창군 관계공무원과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 김형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지원과장 등 강원특별자치도 관계공무원 및 평창관내기업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경상북도는 20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시군 및 외식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K-외식산업 기반 구축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인력난, 물가 상승 등 외식 업소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초개인화, 맞춤 소비,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변화하는 외식산업 추세에 대응해 경쟁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지소 사업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읍·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공유 등 2025년 주요 사업의 계획 및 목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직원들은 경주시보건소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평창군은 20일, 국회고성연수원 일원에서 '2025년 평창군 고급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정의 핵심 관리자인 5급 사무관 이상 공무원 35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 트렌드 인식을 통해 조직 변화를 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기획되었다.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추진하는 교육으로서,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조직 내 업무 유관 부서간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