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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시범사업 첫 지원금 지급

충북 단양군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성과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올해 12월 첫 지원금을 지급하고 2026년에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2025년도 지원금 지급액은 총 6300만원으로 22일 지급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6월 관리협약을 체결한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최대 600만원에서 최소 2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됐다.

주요 지급 대상 마을은 평동9리를 비롯해 장림리·남천1리·석교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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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복지회 는 16일 지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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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은 22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컴퓨팅 사고력 및 정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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