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영동읍 전통시장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 ‘토요장터와 함께해영, 동네사람들’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군 농촌신활력과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경제과의 `전통시장 토요장터’와 연계해 추진된다.지난 2021년부터 군이 추진 중인 주민역량강화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연과 공동체 교류 프로그램 등 행사를 확충한다.시장 무대에서는 주민맞춤형 교육으로 육성된 ‘나는 가수다 유랑단’을 비롯해 함양군 가수협회,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