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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컴텍, 구미공장 증설…200억원 투자

방산 전문 업체 삼양컴텍이 200억원 규모의 구미공장 생산설비 증설 투자를 추진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컴텍은 지난 22일 방탄세라믹 생산 능력 증가를 위한 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증설은 내년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컴텍은 이를 위한 투자금액을 200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37.45%에 해당한다.

삼양컴텍은 "세부 일정은 시행업체와 협의 중이며, 투자기간은 투자검토·수주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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