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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로 또 한 번 연기 변신 예고…IMF 시대 청춘 사장으로 돌아온다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새로운 얼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준호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강태풍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경제 위기 속, 직원도, 자금도, 팔 물건도 없는 무역회사의 초보 사장으로 변신한 강태풍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티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이준호는 압구정 자유로운 청춘부터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
한국마사회와 서울·부산경남경마주협회는 지난 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더러브렛 복지기금 출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출연식은 마사회와 마주협회가 2023년 체결한 ‘더러브렛 복지기금’ 업무협약의 연례 행사로, 양 기관은 매년 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은퇴경주마를 비롯한 말 복지 증진과 동물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특히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격상된 동물보호의 날은 생명권 존중과 복지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맞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향후 목표로 ‘글로벌 선두’ 달성을 제시하며 방산, 조선, 에너지, 기계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9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목표는 이제 글로벌 선두”라며 “국가대표 기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서 선두로 올라서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임직원들에게 “조선과 방산 분야에서 쌓은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그룹 전체로 확산시키고, 냉철한 국제 정세 판단, 신속한 네트워크 구축, 과감한 현지 진출을 핵심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한글날을 맞아 뉴욕한국문화원,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와 함께 미국 주요 대학교를 순회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한글 트럭’ 프로젝트는 강익중 작가의 대표 작품인 ‘한글 큐브’를 트럭 전면에 설치해 하나의 대형 예술작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지난 9월 26일부터 예일대, 코넬대, 프린스턴대 등 미국 동부 6개 명문 대학을 순회 전시하며 관람객과 교류하고 있다.특히 현장에서는 갤럭시
서울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사회적 고립가구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296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전화와 문자 확인이 8만2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장 출동은 718건, 기타 미수신·결번 등은 1만7198건이었다.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전력, 통신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NH농협은행이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얼굴 촬영만으로 심혈관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15초 건강측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약 15초간 얼굴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측정 결과를 통해 심혈관 분포,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회복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기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 변화와 추이를 손쉽게 비교하고 관리할 수 있다.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 고객이라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지난 4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삼양식품 부스를 점검하고, 글로벌 식품 및 외식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교류를 이어가며 브랜드 홍보에 직접 나섰다.특히, 프랑스 대형채널 유통 전문업체 ‘SRG 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프랑스 현지 유통망 확대 및 유럽 시장 진출 가속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
주요 그룹 총수들이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가해 상호 경제 발전과 복합 위기 타개 방안을 모색한다.13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오는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회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한다.TED는 한미일 3국 정·재계 주요 리더들이 모여 민주주의와 공동 번영을 위해 다각적인 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를 포함해 포괄적인 상호 이익 확대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다.현대차그룹은 작년과 올
컴투스 주가가 증권가의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13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6% 내린 3만 5700원에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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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와 중국 다롄시인민대표대회가 장기간 중단됐던 교류 재개에 뜻을 모았다.인천시의회는 13일 시의회를 방문한 다롄시인민대표회의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정기적인 상호 방문, 공동세미나 개최, 청소년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등에 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의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임춘원 운영위원장, 산업위원회 문세종·박창호 의원이, 다렌시이님대표대회에서 팡젠웨이 상뭉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 주임위원 등이 각각 참석했다.인천시의회와 다롄시인민대표대회는 1994년 1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이후 2005년 10월 다롄시인민대표회
전홍선 기자 =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제시할 '2025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
‘배틀필드’는 ‘콜 오브 듀티’와 함께 FPS 게임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거대 프랜차이즈다. 두 게임은 장르는 동일하지만, 제법 차이점이 크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매년 발매되고 싱글 플레이 캠페인 역시 시리즈의 핵심 요소다. 배틀필드 시리즈는 출시 텀이 길었고 멀티 플레이 위주로 제작됐다.이런 시리즈의 특성으로 인해 10월 10일에 출시되는 ‘배틀필드 6’에 거는 기대가 크다. 배틀필드 6는 2021년 작품인 ‘배틀필드 2042’로부터 약 4년만에 등장한 신작이며, 오랜만에 캠페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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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장기과제는 속도를 조절하는 균형 있는 도정 운영을 주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민생과 경제에 직결되는 정책은 더 과감하고 빠르게, 시급성이 덜한 장기과제는 속도를 조절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속도를 내야 할 정책과 조절해야 할 정책을 진단한 후 도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다”
국세청이 지난 10일 공모 직위로 지정된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를 냈다. 해당 직위의 임용기간은 2년이다.▲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경력직 공무원 ▲3급 공무원 및 4급 공무원으로서 5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역량평가 통과한 자 ▲고위공무원이 아닌 연구관·지도관으로서 7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역량평가 통과한 자 ▲고위공무원단 직위 또는 그에 상응하는 직위에 일반직 국가공무원으로 재직한 자 ▲고위공무원단 직위에 상응하는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의 직위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방공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이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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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일본 추리 문학의 대표작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중 하나인 미로장의 참극을 오디오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일본 추리 문학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가 집필한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는 오랜 세월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고전으로 손꼽힌다. 주인공 ‘긴다이치 고스케’는 왜소한 체구와 소박한 외모를 지녔지만, 사건이 벌어지면 남다른 통찰과 날카로운 추리로 진실을 밝혀내는 인물이다.미로장의 참극은 격동의 시기, 몰락한 귀족 가문의 저택에서 일어나는 연쇄살인을 다룬 소설로,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의 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대상자 100명을 선정하면서 AI 디지털교과서 분야를 사실상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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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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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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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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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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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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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 촉발지진 소송, 대법원 본격 심리 착수
포항시, 법률·정치권 총동원…“끝까지 시민 권리 지킬 것” 대법원이 경북 포항 지열발전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에 대해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간다. 상고기록 접수 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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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34만 명 몰려 '진짜 부자' 열풍
경남 의령군이 개최한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이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을 기록했다.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전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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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 '상정'
경남 사천시의회는 13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기반이 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 이번 건의안은 구정화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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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모은 돈으로 세운 집…남원 화재 피해 가정 ‘119안심하우스’ 지원
전북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화재피해주민 지원기금’으로 화재 피해 도민의 집을 다시 짓는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심의위원회’에서 남원시의 한 장애·치매 가정을 제9호 건축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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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이전 전략’은?…전주시정연구원 ‘혁신도시-전주-새만금’ 연계 강조
전주시정연구원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 기조에 맞춰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전북 전주시정연구원은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과 전략적 시사점’을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0호’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서 1차 공공기관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