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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주류 회사 무학이 1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이번 자금은 창원2공장 설비교체와 연수원 신축 공사에 사용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무학은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납입일은 오는 28일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설정됐으며, 만기일은 2030년 10월 28일이다.

교환 대상은 무학이 보유한 자기주식 107만3076주로, 교환가액은 주당 9319원이다.

교환청구기간은 2025년 11월 4일부터 2030년 9월 28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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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로부터 17일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KT측은 소액결제 피해 내역 전수점검 과정에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ID가 추가로 발견돼 고객 2197명의 가입자식별번호, 기기식별번호, 휴대전화 번호 추가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신고했다.KT의 신고 피해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1일 1차 신고에서는 5561명의 IMSI 유출 정황을 알렸다. 같은달 18일에는 2차로 2만30명의 IMSI·IMEI·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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