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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베이넥스, AI 인프라 사업 맞손 ··· 데이터센터 사업 탄력

6시간전
클라우드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는 AI 컴퓨팅기업 베이넥스와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AI 연구에 필수적이며 효율적인 IT 인프라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베이넥스와 협력은 아토리서치의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광흠 베이넥스 대표는 “국내 유일의 SDN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아토리서치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은 베이넥...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전자문서 및 리포팅 설루션 전문 기업 한컴이노스트림은 ‘도장 인식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도장 인식 시스템 및 방법은 전자계약에 사용하는 태블릿PC, 모바일 등 스마트 디바이스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도장을 직접 촬영하면, 해당 도장의 이미지를 바로 전자문서에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다.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종이에 날인된 도장의 이미지를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도장 이미지 위변조가 가능한 기존의 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다크웹에서 회사의 암호키 인증서가 공유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어느 시스템의 인증서인지 알 수 없으면 조치하지 못한다. 이 경우 모든 부서에 공문을 보내 해당 인증서를 사용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요청해야 하는데, 대규모 조직일수록 이 과정이 오래 걸리며 정확하지 않다.키, 인증서, 크리덴셜, 토큰, 기밀 데이터 등의 ‘비밀’은 중요 자산과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에 불법유출되지 않도록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며,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즉시 변경시켜 공격자의 접근을 차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인공지능 선도국가인 미국의 AI 입법 동향을 분석하고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AI 기본법 제정 시 고려해야할 시사점을 제시한 보고서를 발간했다.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도구로 떠오르면서 각국 정부는 AI 산업 발전을 위한 대규모 투자, 인프라 구축과 함께 AI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AI 법제화에 속도를 내며 AI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우리나라 역시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하며 AI 분야 세계 3대 강국으로 도
신세계아이앤씨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기업과 자치단체를 선정해 격려하고, 사회적기업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신세계아이앤씨는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총 41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약 6억원 수준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미니콘테스트’는 사
스마트 팩토리는 고도로 디지털화되고 분석적인 사이버 물리 시스템의 이상을 구현한 환경이다.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빠르게 수집·이해하고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자동화하며, AI/ML을 사용해 노동력 부족, 핵심 기술의 격차를 메울 수 있다.스마트 기기,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하는 거대한 언어 모델링 도구, 제조 공정의 미세 조정을 담당하는 자동화는 전통적인 공장을 인터넷에 연결시키기 때문에 높은 보안위협을 갖게 된다. 느슨한 구성, 잘못된 비밀번호, 잊어버린 패치 하나로 인해, 1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2025년 인력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산업 분야는 ‘IT/정보통신’과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다루는 ‘하이테크’가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4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력 채용 전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는 산업군으로 ▲IT/정보통신 ▲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하이테크 분야를 각 응답률 48.0%와 46.2%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바이오/제약/의료 분야도 인력 채용이 활발할 것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26일 경기도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포함한 경기도 관내 지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포함해 경기도 관내 5개 시, 7개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가 추진되고 있으나, 전체 공정률이 너무 낮다”며, “현재 가장 빠른 공정률을 보이는 광주시 제3정수장의 공정률조차 39.3%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2019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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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위증교사 1심 무죄 판결을 받자 '죽이는 정치'가 아닌 '살리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 대표의 살리는 정치 언급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죽이는 탄핵에 나서 검찰은 매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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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27일 차량사고시 안전조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시민 영웅 백주현씨는 지난 9월 23일 오후 2시 8분께 산동읍 산동초등학교 정문 약 50m 전방에서 잠시 정차하던 중 전방에 정차 중이던 차에서 운전자가 내려 차 트렁크를
이수진 민주당 국회의원은 27알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을 통해 가족 해체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며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부모가족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부모가족복지단체에 대해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업무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한부모가족복지단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경비 부담 등으로 인해 한부모가족 복지 지원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가족부의 20
SK하이닉스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7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이날 나온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 따르면, 회사는 누적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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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진도의 고유 식물 조도만두나무를 중심으로 한 ‘섬 생물자원 스토리북 vol. 3 진도편’을 27일 공개했다. 스토리북은 조도만두나무를 비롯해 진도 자생 식물 4종과 버섯 4종의 생태적 가치와 이야기를 담아냈다.조도만두나무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로 한반도 고유의 희귀 특산식물이다. 이번 스토리북은 조도만두나무가 자생하는 진도의 생태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도의 생물자원 외에도 진돗개의 역사, 전통 지식, 다양한 식물 표본 사진 등 풍부한 자료가 포함돼
이명제 충북 영동소방서장이 27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서장은 “고향 영동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동군청 제공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최근 전국에 걸쳐 관측되고 있는 빈집 문제와 관련하여 빈집 등 유휴 재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세의 바람직한 개편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빈집 문제는 최근 우리나라 사회의 큰 위기로 다가온 인구소멸 및 지방소멸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지방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심화하고 있는 인구 소멸성이 큰 시ㆍ도 일수록 빈집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빈집의 방치는 붕괴, 화재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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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딥노이드의 M4CXR과 오픈AI의 챗GPT간 흉부 X-레이 해석 성능 비교에 관한 연구’가 SCI급 국제공인학술지에 게재됐다.딥노이드의 M4CXR은 흉부 X-레이 영상을 분석해 판독문 초안을 생성하는 거대언어모델로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AI 솔루션이다. 본 연구를 통해 M4CXR은 흉부 X-레이 진단 시 실제 의료현장에서 임상의의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이 임종훈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반박했다.앞서 한미약품은 25일 서울경찰청에 임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한미약품은 임 대표가 임직원을 동원해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의 재무회계, 인사, 전산 업무 등 경영활동의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별개 법인인 대표의 업무 집행을 지속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한미사이언스는 27일 “한미그룹 지주사로서 한미약품 및 다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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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임업인 고충 청취…산림경영지도 개선 논의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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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수능 수험생 대상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 제공
춘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에게 춘천의 주요 관광지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다. 춘천역 관광안내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춘천시티투어 무료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또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 아닌 사람이 동반 시 동반자는 50% 할인을 해준다. 이와 함께 춘천시티투어와 연계된 주요 관광지 입장료도 추가로 할인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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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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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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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장학재단,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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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오이 스마트온실 연중 안정생산 표준 재배모델 개발
경북도농업기술원은 고생산성 스마트 온실에서 오이의 연중 안정생산을 위해 첨단기술을 투입,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표준 재배모델을 개발했다. 시설오이는 농산물 중에서 촉성 재배할 때 단위면적 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목으로 충남, 경북, 경기 등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데, 촉성작형은 10월에 정식해 다음해 5월까지 생산하며, 대부분의 오이 재배농가에서는 토경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에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팜을 확대하기 위해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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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부실
A지방자치단체는 A지방의회 의원 배우자가 33.3%의 출자지분을 보유한 B업체와 지분 매도 전까지 총 194건, 약 11억 5000여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부적정 수의계약을 맺거나, 민간부문 활동 제출 및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지방의회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20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지방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점검 결과, 20개 지방의회에서 지난 2년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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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산·경주, 초광역 경제산업권 구축 ‘맞손’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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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경주 車 외판 가공업체 점검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7일 제2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주 외동읍에 있는 자동차 외판 가공 업체인 아진산업 구어공장에서 패트롤점검을 실시했다. 아진산업는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기업으로 구어공장에서 용접로봇, 지게차, 헤밍 프레스 가공을 통해 자동차 차체부품, 무빙부품을 생산한다. 연말연시 사망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전상헌 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를 포함한 점검반과 사업장관계자가 팀을 이뤄 합동점검이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사다리, △고소작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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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남양마을, 태풍·고파랑에도 끄떡없다
울릉군 남양마을 앞바다 연안 정비사업이 이번달 30일 완공돼 태풍과 고파랑에서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된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울릉 남양 1리 지역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의 영향으로 배후에 위치해 해안도로가 파손되고 상가, 주택 등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이번달 30일 정비사업이 완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울릉도 연안 지역 대부분은 외해로 개방돼 있어 태풍 등으로 인한 고파랑이 내습할 경우 파도가 넘치면서 배후지에는 파도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이곳에 총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