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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시작

7개월전
장성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시작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된 전문가 집단이다.

장성군은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모범엽사 17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군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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