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형설장학회가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하고자 울산고등학교에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형설장학회는 울산고 제9회 졸업생인 홍규섭 회장이 개인적으로 조성한 장학회다. 1981년부터 울산고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2억원을 기탁했다. 지난 21일 전달된 이번 장학금은 재학생 8명에게 100만원씩 학업 활동 지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홍규섭 회장은 “후배들의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호 교장은 “홍규섭 회장의 학교
김동진 전 울산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이 모교 후배들의 학업을 돕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1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후배들의 학구열을 높이고 애교심을 키워주고자 해마다 300만원씩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그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학업에 정진해 지역 사회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호 울산고 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 해준 김동진 전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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