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해 7월까지 납세신고도움정보 활용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열람 업체는 62% 증가, 세액 정정 업체는 2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열람업체는 4034개사이고, 세액 정정업체는 204개사 이다.납세신고도움정보는 수입기업의 납세 현황을 주기적으로 진단해 납세 신고의 오류 가능성을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 또는 개별 문서 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수입기업은 과세가격, 품목분류 등 세관이 안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