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 지역 38개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 소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대구시는 7~10일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 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CES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15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구공동관’을 비롯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 대한민국 버전의 올해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일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우선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22~25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열린 FIX 2024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0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의 진화 : 기업가치와 혁신성 제고”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학자로서 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을 통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고비가 와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울릉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
제주시는 바가지 요금 이슈 등으로 실추된 제주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올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우수음식점을 확대 지정하고 식품안심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며, 상수도요금 감면, 조리장 청소대행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또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노후시설 개선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융자 사업에 식품진흥기금 예산 5억이 투입, 음식점 옥외가격 표시판 제작 지원 사업, ‘개식용 종식법’시행에 따른 개식용 음식점 전·폐
한국쇼핑몰협회와 넥스트엔진은 공동으로'아이템 소싱부터 판매까지, 스마트한 위탁 판매 전략'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세미나는 온라인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사업자와 온라인 셀러들에게 이커머스 시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첫 번째 2024년 이커머스 현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두 번째 효과적인 아이템 소싱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통합관리솔루션 ‘넥스트엔진’을 활용한 다채널 판매 전략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지난달 26일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 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개설공사 20억원과 재난안전 사업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원 등이다.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개설공사 사업은 행정동~채운동간 도로 개설을 통해 공사로 지역간 연결성을 증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도로 폭이 3m에 불과한 데 비해, 어린이집 차량 운행 등 교통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플랜B는 2025년 비트코인의 목표 가격을 25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예측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플랜B는 이 예측을 지난 202년 비트코인이 2만달러대였을 때부터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다.또한 반감기가 있었던 2024년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던 과거 분석이 맞았다는 점도 언급했다. 지난해 비트코인은 플랜B가 예측한대로 10만달러의 고지를 돌파했다.플랜B는 스톡 플로우 비율을 사용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강도 높은 금속과 목재 절단에 탁월한 바이터보 18V 충전 컷쏘 ‘GSA 18V-32-2 Professional’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보쉬의 고성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를 장착했으며,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출력이 극대화된다. 1,300W의 유선 컷쏘와 동급의 출력을 발휘하며 무부하 회전 속도 3,000rpm, 스트로크 길이 32mm의 강력한 절단 성능을 갖췄다. 강철, 주철, 스테인리스, 구리 등
일제강점기와 제주4.3, 한국전쟁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평화대공원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평화대공원 조성은 제주사회가 오래 전부터 바라왔던 일이지만, 평화대공원 설립 취지와 전혀 다른 밑그림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크골프장과 사격경기장 등을 포함한 스포츠타운 조성이 바로 그것이다.제주도가 최근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공개한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송악산과 평화대공원을 잇는 '평화역사생태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충북 단양군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일을 확대한다. 1월부터 특별교통수단 7대를 활용해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지역내 즉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내 즉시콜과 관외 예약제로 운영됐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내 전용 2대를 즉시콜로 운행하고 나머지 5대는 지역외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내 이동 수요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동해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스포츠 투게더’는 겨울방학 기간에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마련하였다.이에 오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 농구: 초등반, 중등반 ▲ 배드민턴: 초등반, 중등반 ▲ 풋살+피지컬트레이닝- 초등반 , 중등반을 매주 1~2회씩 운영한다.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반별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지난해 주식자산가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그룹총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88개 대기업집단 중 2025년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조사 대상 총수의 올해 초 주식평가액은 58조1584억원으로, 지난해 초의 64조7728억원 대비 1년 새 6조6144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10.2%이다.이 기간 44명 중 28명은 주식가치가 하락, 16명은 상승했다.그룹총수
삼성은 제조,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계측, 구매 등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2025 삼성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5명으로, 작년에 이어 사상 최대 규모다. 계열사별로는 삼성전자 9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2명, 삼성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공모에서 예비 거점기관에 이어 최종적으로 신규 거점기관에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은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역량을 갖춘 지역 공공기관이다. 현재 전국 50개소의 거점기관이 운영 중이며 충북에서는 청주, 충주에 이어서 제천문화재단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3억원에서 최대 5억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