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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무형유산 보유자 감소 대책 마련 시급”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 등 총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수요자 중심의 ‘걷쥬’ 사은품 구성 △중앙정부 관광 예산 확보 △무형유산의 체계적 관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문 마케팅 △관광해설사 처우개선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에서 윤기형 위원은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부정한 방법으로 분양받은 청약자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17일 감사원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규제개선 추진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 전북 등 3개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대상 아파트 특별공급을 전수조사한 결과 부적격자 7명을 적발했다. 적발자 7명 모두 청주 오송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국토교통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교육·연구기관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법률저널이 주관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에 이어 연속 ‘지방의정대상’ 수상이다.이번 수상은 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이 조례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김미희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의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 한권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정부 핵심 사업이었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탐사시추를 통해 획득한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경제성이 있는 수준의 가스 회수 불가능”이라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실이 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의 정밀 시료 분석 결과 대왕고래 유망구조의 존재 및 특성은 시추 전 예상과 유사했으나 가스 포화도가 예상 대비 매우 낮은 것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7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김석필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과 사업 부서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천안에 지역구를 둔 이재관·이정문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및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성환-입장 도로 건설 △풍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에코밸리일반
청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이번 대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청주시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충북 진천군은 18일 청남대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 잔재 청산과 미완의 광복 완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진천군의 친일재산 국가귀속 TF팀 단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실무추진단,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 담당자도 참여해 각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시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추진단을 겸하는 법
성북구 종암동 81-188번지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9월24일 오전 11시 착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협력사 임직원, 조합원, 인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해당 사업은 사업 면적 5097㎡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130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설계사는 간삼건축, 시공사는 보미건설, 감리사는 아이티엠건축, CM사는 한미글로벌이 참여한다. 전체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총괄은 브랜드 컨설팅 전문기업 더워터멜론이 맡는다.특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축산 신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에 2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 추진 중인 국비사업은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 기술’ 9개소,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기술보급’ 15개소로 24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다.지난 6월 실시한 중간평가회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 효과와 현장 호응도를 확인했다.또한, 신기술 도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시범사업 보조율을 기존 70%에서 90%로 상향 조정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
부산항만공사가 청년층의 일 경험 확대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공개 채용한다.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턴 채용은 필기,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입사지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모집 분야는 사무 9명, 기술 3명, 안전 1명, 전산 1명, 환경 1명이며 정해진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고 성과 평가 결과 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지원자는 향후 2년간 정규직 채용에 응
팬데믹·슈퍼박테리아 위협 대응, ‘원헬스’가 해법 지난 2019년 말 고개를 내민 코로나19. 이후 수년간 수백만명 이상 사망자를 내며 전세계를 코로나19 공포 속으로 몰아넣었다. 당시만해도 생소했던 이동제한, 역학조사, 재택근무 등이 우리 삶에 하나씩하나씩 파고들었다. 그렇게 코로나19는 세상을 바꿔놨다. ‘인류 역사는 곧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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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올해는 이·미용업 2407곳을 대상으로 한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일반 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 사항 3개 영역을 점검하는 현장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9월 현재 전체 업소 중 1700여곳에 대한 평가를 완료했다. 나머지 업소도 11월까지 차례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평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돌 전 아기와 부모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신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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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하는 ‘2025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에 가천대 길병원 등 인천지역 6개 기관이 선정됐다. 법무부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거쳐 69개 기관을 2025년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선정된 21개 기관을 포함하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총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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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고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재무자문부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최우선 고객 지원’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인수합병, 실사, 밸류에이션, 구조조정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문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조직 구성원에게는 더욱 다양한 업무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재무자문부문은 기존 10본부 체제를 6본부 대조직 체제로 재편하며, 본부별 전문성을 결집하고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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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양성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지역 민주당 의원들과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 교육부·인천시·보건의료 전문가·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더불어민주당 김교흥·노종면·맹성규·모경종·박선원·박찬대·유동수·이용우·이훈기·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과 범시민협의회 공동주최로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토론회 주제는 '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양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로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이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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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무역·투자 방식을 바꾸고 있다. KOTRA는 22일 ‘KOTRA AI 전략’을 발표하고, 수출·투자·인재유치 사업을 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전시회 정보 제공, 공급망 조기경보, 상담일지 자동화 등 36개 무역·투자 사업에 AI를 본격 적용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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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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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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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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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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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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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투표로 참여예산사업 21건 선정…시의회 심의 거쳐 12월 최종 확정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광주역 육거리 칼라유도선 도색, 청년 이사비용 지원 등 21건이 '2026년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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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하고 운전하다 앞 차 들이받아…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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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자동기상관측장비 AWS 고장 3년 새 82% 급증…관측망 법적 기준 필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가운데, 국민 안전을 위한 핵심 장비인 자동기상관측장비의 고장 건수가 최근 3년간 82%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장비 관리 체계 개선과 관측망의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2025년 9월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장애 건수가 2021년 330건에서 2024년 600건으로 약 82%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고장 1,856건…2025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