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됐다고 전했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논산시에는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화축산에스디F&C에서 순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주관했으며, 식품안전관리와 공중위생 주요 시책, 우수사례 등 19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경주시는 △식품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식생활 환경개선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점검 △경상남북도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교육지원청과 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하여 미래교육에 대비하고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정책 이해 ▲교과서의 핵심 기능 이해 ▲특수학급에 적합한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초등학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은 11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 보건정책과 김정일 과장, 의료자원과 유권수 과장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지속적인 재정 적자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매년 약 6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민을 위한 공공진료를 넘어 경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
충남도의회가 고 이어령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도의회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은 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3차 회의를 열고 문학관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박동성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장은 ‘이어령문학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소장은 ▲이어령 선생의 문화적 성취 ▲문학관 건립을 위한 법률적 검토 사항 ▲후보지 적합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외부인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내부 진입을 막고, 군용 차량을 이동시켜 주는 등 계엄군 활동을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영 청장은 현장에 계엄군이 있는지 몰랐고, 안전 조치와 우발 대비 차원에서 경력을 보낸 것이라고 했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범죄와 관련한 탄핵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강 의원은 1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 동원이 민주공화국의 근간을 흔든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반드시 탄핵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강 의원은 "총을 든 군인이 국회를 점령하고 국회의원의 출입을 막는 사태는 명백한 내란"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 통수권자로 남아 있는 한 또 어떤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은 12일 ‘경상북도 결혼이민자 등 국적취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내 결혼이민자들이 원활하게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법률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국적취득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친일파의 핵심인물인 이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왕 치아즈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을 그린 멜로 명작 가 2025년 1월 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공개된 하이라이트 예고편은 상하이에서 재회한 이와 왕 치아즈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갑작스럽게 떠났던 이에 대한 원망과 동시에 더욱 깊어진 감정을 표현하는 왕 치아즈와 그런 그녀를 끌어안는 이의 모습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을 보여준다. 이어서 “그는 마치 뱀처럼 내 안으로 파고 들어
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주니어 혼성계주와 남여 매스스타트 종목 동반 우승을 비롯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임리원과 고은우는 8일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에서 개최된 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 혼성 계주 종목에서 3분06초54의 기록으로 출전팀 16팀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서 진행된 네오시니어 혼성계주에서는 허지안과 이승현이 3분04초40의 기록으
젠지가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서킷2 첫날 경기에서 10킬 치킨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1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환상적인 데뷔작 이 황홀한 영상미와 음악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영화 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뭉클한 성장 스토리와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입체적인 캐릭터, 맹렬한 에너지를 지닌 배우들의 열연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비주얼과 적재적소에 활용된 음악들이 더해져
도서출판 이소노미아가 ‘앙리 뒤낭, 그가 진 십자가’를 펴냈다.1864년, 근대 인도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됐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이를 통해 ‘무력충돌 피해자 보호를 위한 국제법 규칙의 기초’를 정의하며 부상자 구호와 근대 인도주의의 새 장을 열었다. 올해는 최초의 제네바협약이 체결된 지 정확히 160년이 되는 해지만,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등 약 120개 지역에서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는 현실은 ‘전쟁 중에도 자비를’로 대변되는 인도주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