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주, 임종석 작가가 고려아연이 주최한 ‘2024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받았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 홈페이지 공모로 포트폴리오와 활동자료 실물작품 등을 토대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2024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에 김용주·임종석 작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최종 수상자 2인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시와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보형 한양대 교수는 심사평에서 “최근 10년간 가장 활발하고 인상적인 작품활동을 보여주었는지를 심사하고자, 작품 실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