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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이 사라졌다?…'연락두절'로 '한덕수 재판' 증인 불출석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이날 한덕수 전......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섬띵’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 재개 닷새만에 누적 탑승객이 1만 명을 넘자 "시민의 기대"를 보여준 것이라고 자찬했다. 한강버스 선착장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도 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이 2025년 하반기 공공갈등사업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됐다. 제9기 사회협약위원회는 지난 5일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어 제2공항 사업을 하반기 공공갈등 중점사업으로 지정했다. 2025년 하반기 제주도내 공공갈등사업은 상반기보다 3건 증가한 총 27건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내란·외환 정보를 수집하고 배포하는 것이 국정원의 임무이지만, 12.3 불법적 비상계엄에서는 작동이 안 된 점을...
부산지역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서울 강남권과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상가형 부동산을 다수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단체는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말하는 정치권의 주장이 설득...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새벽배송 제한’을 요구한 이후 세간이 들썩하다. 업계는 물론 정치계도 찬반 공방을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상 속에서 희토류 및 핵심 광물 수출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리튬 배터리 소재, 희토류 정제 기술, 합성 다이아몬드, 붕소 질화물 등 주요 첨단 소재의 수출 규제를 1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응한 보복 조치로 도입됐던 규제들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이후 발표됐다. 미국과 중국은 기술 패권을 둘러싼 긴장 속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이 해킹 피해로 보이는 사고를 겪은 뒤 삭제됐다. 해당 채널은 약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평소 한혜진의 일상과 콘텐츠가 중심이었다. 10일 오전,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리플: CEO의 성장 예측’이라는 제목의 암호화폐 관련 라이브 방송이 돌연 송출됐다. 이 방송은 기존 콘텐츠와 무관하며, 댓글창이 차단된 상태로 진행됐다. 이후 채널에 접속하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기 때문에 삭제됐다”는 메시지만 표시되며, 채널 자체가 사라진 상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주택에서 폭발이 발생해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1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9분쯤 “옆집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과 경찰이 공동으로 출동했다.이 사고로 거주자 A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재지정은 ▲행·재정적 기반 ▲지원·협력 기반 ▲운영 성과 ▲협력·환류 성과 ▲계획의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환경교육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인천시는‘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와 교육청, 시민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인천시는 환경교육 기반 조성과 시민 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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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육의 현실과 미래 교육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12일부터 연이어 마련된다.인천교육연구소는 최근 인천의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교육행정가·전문가 등 331명으로부터 인천 교육의 문제점과 해법 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에 교육연구소는 분석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설문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세 차례의 토론회를 진행한다.‘인천+교육+이야기’로 명명된 이 자리는 1차로 오는 12일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교육’, 2차는 26 ‘혁신교육에서 대안을 찾다’, 마지막 3차
현대건설이 부산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9조 원을 돌파했다.현대건설은 부산 동래구 사직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지난 8일 진행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입찰안을 기반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48-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총 787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3567억 원이며 착공 후 40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 세계 34개 재외한국학교에서 동시에 교사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필자가 근무하는 옌타이한국국제학교는 8명의 교사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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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이 발표된 지 정확히 10년이 된 10일 메시지를 내고 결론이 원만하게 나오지 않을 경우 도민들이 추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사회협약위는 “제주의 미래 발전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과 삶의 터전과 환경을 지키려는 절박한 마음이 서로 교차하며 1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긴 시간 갈등이 이어지는 지금의 상황은 중앙정부와 제주도,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가진 도민 모두에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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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한 제2회 ‘고요 속의 독서챌린지’가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독서챌린지는 울주군 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1시간 동안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오로지 책 읽기에만 집중했다. 옆 강의실에서는 학부모들이 ‘내 자녀 책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자녀의 독서 습관 지도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한 학생 전원이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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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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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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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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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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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베트남 예술계로부터 주목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의 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7일 군에 따르면 베트남무대예술가협회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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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사전 컨퍼런스’가 오는 15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 공연장에서 개최된다.10일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섬의 기억과 감각 - 돌, 신화, 유배'를 주제로 제주의 자연과 생태, 역사적 사건과 신화적 이야기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이 행사는 2026년 제5회 제주비엔날레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의미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컨퍼런스는 1부에서는 주제 발표, 2부에서는 지정 질의 및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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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2개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학교숲 활용·유지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 가로수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교숲 분야에서는 지난해 한림읍 귀덕초등학교에 조성된 ‘마음애숲’이 활용·사후관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 학교숲 올레길 건강걷기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