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인천교통공사는 11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임차인의 영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케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임차인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소상공인의 현실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블로그 마케팅 전략 ▲정책자금 조달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임차인이 실제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됐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아 아이앱 스튜디오와 손잡고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앱 스튜디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그 의미가 더한다.부산국제영화제와 아이앱 스튜디오는 이번 협업을 통해 1996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온 30년 역사를 기념하며, ‘올드 시네마’ 테마로 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오늘의 영화제를 가능하게 한 시네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아이앱 스튜디오는 ‘올드 시네마’ 테마에
첨단기술과 예술의 융복합 축제 ‘2025 성남페스티벌’이 오는 9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과 희망대 근린공원, 분당구청 잔디광장, 탄천 등 성남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성남페스티벌’은 ‘TAG Seongnam’을 슬로건으로, 기술, 예술, 게임이 어우러져 ‘먼저 온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주변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발굴하고 함께 확산해 나갈 ‘댐 로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 강원 양구군 ▲ 경북 안동시 ▲ 전북 진안군을 대상이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댐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처음 추진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우리 동네 로컬 on’을 주제로 댐주변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원과 박선미 의원이 「하남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동 발의했다. 동 조례안은 10일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9일 개회 예정인 제34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 협력,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약 135만 명의 정회원과 15만 명의 명예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하남시 재향경우회 역시 오랜 기간 경찰관으로 봉직한 이들이
SK텔레콤은 12일부터 18일까지 아이폰 신제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19일이다.SKT는 이번 아이폰 신제품 출시를 맞아 사전예약 고객을 위해 iCloud+ 200GB를 3개월 무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이 이벤트 페이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지난 5년간 장애인거주시설에 입소한 이들 중에 34명이 주민등록상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인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장애인 거주시설에 입소한 7033명 중 7.73%인 544명이 무연고자였다.2024년 기준으로는 장애인거주시설에 입소한 1493명 중 5.16%인 77명이 무연고자로 파악됐다.거주시설 유형별로 보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1198명 중 139명(1
제주지역 여성 4명 중 1명이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도내 여성들이 전국 여성보다 젠더폭력에 대한 두려움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도내 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젠더폭력 실태를 종합 분석한 ‘제주지역 젠더폭력 실태조사’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6월 도내 15세 이상 남여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5%가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피해율은 26.5%로 남성보다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에 나선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자사주 59만2769주를 유가증권시장에서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한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위탁 투자 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과 메리츠증권이다.회사 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이라고 자사주 매입 목적을 설명했다.취득 전 셀트리온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659만7628주
블로믹스는 17일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새 주행 맵 '20th 가든 페스티벌'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맵은 앙리의 성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최대 8인이 개인전과 팀전으로 즐길 수 있다. 결승선에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는 또 프레스티지 등급 아이템 ‘달빛의 여우 펫’ 및 '액세서리 '은하수를 건너는 달토끼'를 추가했다.이밖에 임무를 완수하고 '소원을 적은 쪽지'를 달에 보내 만월을 만드는 추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가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일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PLUS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상장일 개인 순매수 326억 원을 기록해 올해 상장한 ETF 중 상장일에 가장 많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ETF 상장일 평균 개인 순매수가 약 20억 원임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적이다.이날 ‘PLUS자사주매입고배당주’ ETF는 총 499만3541주 거래됐고
더불어민주당이 홈플러스의 경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테스크포스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TF를 발족하고 17일 첫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TF 단장은 유 의원이 맡았으며 최기상 의원이 간사로 참여한다.유 의원은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기업의 경영 문제가 아니라 협력업체와 노동자, 지역사회까지 포괄하는 민생문제”라며 “MBK와 홈플러스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책임 있는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TF는 홈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현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충북의 우수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농협사료 전남지사는 제5회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 및 한·흑우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배합사료 1천포를 후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제주 한·흑우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6일 서귀포시축협 가축시장에서 현장심사가 진행돼, 도내 우수 한·흑우 43두가 출품돼 치열한 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에서 고산 침엽수림 보전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김용관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2018년부터 운영한 ‘기후변화 취약 고산지역 연구협의체’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2015년부터 전국 6개 산지 140개 조사구에서 수행한 기후영향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고산 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 7개 수종(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주목, 눈잣나무, 눈측백
전라남도가 주최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순천광양축협 서병근 조합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는 우량한우 사육 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여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