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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미학 YOU&I 3번째 회원전 ‘ONE and ALL’ 

진주지역 발달장애 작가와 비장애인 작가들로 구성된 YOU&I는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오는 7월 1일까지 ‘ONE and ALL’展을 개최한다.

‘너와 나’라는 뜻을 지닌 YOU&I는 영어 발음 ‘유앤아이’를 줄여서 영어로 통합이라는 뜻의 유니라고도 불리는 미술 단체다.

이번 전시는 YOU&I가 3번째로 선보이는 회원전이다.

‘하나 그리고 모두’라는 뜻의 전시명 ‘ONE and ALL’처럼 누구나 같다는 뜻을 관람객에게 전한다.

전업 작가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장애 여부와 연령대 등 다양한 경계를 넘어 그림으로 소통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가스터빈을 포함한 복합발전소 주기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남동발전과 2600억원 규모의 분당복합 현대화사업 1블럭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남동발전은 1993년과 1997년 2차에 걸쳐 준공된 분당복합발전소 1·2블록을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는 380㎿규모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열공급설비 등을 오는 2028년 3월까지 분당복합 1블록에 공급할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1일 평가원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평가원은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 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 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3877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서울시 영등포구가 오는 6일부터 물놀이장 4곳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는 여름 피서지로 워터파크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는 공원 물놀이장이 총 4곳이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 ▲목화마을마당 ▲원지 어린이공원 ▲신우 어린이공원으로 총 4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이 갖춰져 있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놀 수 있다. 공원 한켠에는 파고라 등 편의시설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교육포럼 ‘학교는 안전하고 평화로운가? 2024 학교폭력예방법’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 열린다.광명교육연대,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삶을가꾸는교육자치포럼, 현충열 광명시의원이 주관하는 이 포럼은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학교폭력 징계의 변화와 법 시행 4개월이 지난 지금, 이 법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과정에서 불거진 '남혐논란'을 3일 프랑스 방송사 RMC가 짚어봤다.RMC는 '르노: 남성에 대한 여성의 몸짓이 담긴 영상이 한국에서 스캔들을 일으킨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한국은 여성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가부장적인 사회로, 임금 격차가 매우 크고 젠더 폭력이 극심하며 여성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고 전했다.이어 "몇 년 동안 현지에서 반란의 바람이 불었다. 남성의 보이콧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
경남 고성군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제2회 상리연꽃축제'가 개최된다.상리면 주민자치회는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리연꽃축제'를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주말에 개최한다.5일부터 6일까지는 '반딧불이 체험행사', 20일은 지
오는 10월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 2024' 행사에 전국 15개 대학이 참여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4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봉 산책로 등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여름철 재난관리 대책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정밀안전점검 결과 낙석 위험지역으로 판명돼 출입이 통제된 ‘별도봉 산책로’ 80m구간을 면밀히 살렸다.이어, 산지천 일대 ‘북수구 공영주차장’과 현재 터파기가 진행중인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및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1103개사를 대상으로 4월 24일~6월 12일 실시한 '2024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대상은 '온라인쇼핑몰'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SSG닷컴, 무신사 '배달앱'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숙박앱' 야놀자, 여기어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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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를 맞은 국내 재생에너지와 함께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최근 정부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서 태양광 시장 확대에 주도적으로 나섬에 따라, 협회도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를 협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체제 개편에 나섰다.박종환 회장은 지난 6월 25일 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환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됐다.박종환 회장이 협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정부의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확대
라인게임즈는 4일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새로운 제독 '윌리엄 애덤스'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윌리엄 애덤스는 잉글랜드 출신의 S급 제독이다. 교역에 특화된 제독 명령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 당도한 뒤 쇼군의 신임을 얻기 위한 스토리로 구성된 연대기와 회고록 플레이를 즐기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이 회사는 또 S급 ‘시나 린다이’를 비롯해 A급 ‘시티 완 켐방’, B급 ‘카 오키’, ‘세실 파티만’ 등 항해사 4명을 추가했다. 또 칸디아 여관 종업원 ‘켈레벡’의 친밀도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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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광 기자 = 부산경찰청이 부산지방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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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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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지난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동, 총 213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33억원이다.사업지는 서울지하철 7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서울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북부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도 인접해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도 좋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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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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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이 특기" 전영현, 이번에도?…삼성전자, HBM 개발 전담팀 신설
지난 5월 말 이례적인 '원포인트' 인사로 출범한 '전영현 체제'가 고대역폭메모리와 첨단 패키징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디바이스솔루션부문이 이날 HBM 개발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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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에서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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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다양한 지역,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지난 1일 취임 이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대화의 시간을 이어가면서 눈길.오 시장은 지난 1일 원도심에 있는 매일올레시장과 서귀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으며 2일에는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정마을 임원, 강정노인회와 마을 공동체회복을 위한 소통을 하고 4일에는 성산읍을 방문해 제2공항 관련 마을회 등는 등 현장에 주력.오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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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 제주’ 조성 사업의 하나로 전농로가 사람 중심 특화 거리로 탈바꿈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4곳 중 1곳인 삼도1·삼도2·이도1·일도1동 내 전농로 개선 사업을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약 1.07㎞ 구간 전농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우선 요소 도입, 자동차 속도 제한, 전선 지중화, 녹지공간 확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 추진돼 보행 친화적으로 바뀐다.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계획 패러다임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고 기후 위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