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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 영웅의 날’운영

증평군이 미래세대를 위해‘증평 영웅의 날’을 운영하고 호국 영웅들의 자긍심과 역사 의식을 새롭게 각인했다.

군은 30일 도안면에서 증평군재향군인회와 민·관·학 합동으로 초등교육과 연계해 지역의 독립·호국 영웅들을 배우는 보훈문화 의식을 일깨웠다.

이 자리엔 도안초등학교 2학년 25명, 3학년 18명 등의 재학생이 함께 참가해 도안면 출신인 독립운동가 연병호, 병환 형제, 미당 일가와 도안초 출신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의 업적을 다시 조명했다.

연병환·병호 선생은 도안면 석곡리 출생으로 중국으로 이주한 뒤 독립선언문 작성과 선포를 주도...
  충남 서산시는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12일 오전 11시분부터 오후 5시까지,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볏가릿대 세우기, 지신밟기, 부럼 나눠주기, 민요·풍물 공연이 열린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천제 관측, 달 사진 촬영, 윷놀이 체험,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해미읍성 잔디밭에서는 소원지를 볏가릿대에 매달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진남문 앞에서는 부럼을 받을 수 있
충북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여성 39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기업은 3개월 인턴기간동안 월 8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인턴 종료 후 6개월,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각각 80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참여 여성에게도 인턴 후 6개월 이상 근무할 시 장려금 60만원이 제공된다.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인 기업체면 참여 가능하다.소비향락업체나
충북 청주시 공무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1000원 이상 기부해 모아온 기금으로 위기가구에 1억8700만원을 지원했다.이 기부금은 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것이며 위기가구 187세대에 지원한다.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1004 나눔 사업을 벌이고 있다.17년간 매달 평균 직원 약 1300명이 동참해 현재까지 총 3억6000여만원을 모금했다.민경아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가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lhm043@ccti
충북 충주시의회는 11일 정부의 청년·후계농업인 추가 지원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두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결의문에서 의원들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편성된 정부의 청년·후계농 육성지원 예산은 각각 8000억원 규모였으나 2025년인 올해 예산은 6000억원으로 줄어들었으며,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3796명이 신청했지만 996명만 선정됐다”면서 “과거의 빠른 예산 고갈에 이어 2025년 예산 규모까지 축소된 현실을 보면, 정부가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충북 도민 및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보름달 관측시간은 오후 8시부터 40분간, 오후 9시부터 40분간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름달을 관측 및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올해의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 2월에 관측이 가능한 플레이아데스 성단, 오리온 성운을 비롯하여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 목성은 물론 화성까지 관측이 가능하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련한  ‘도심 속 달달한 천체관측’ 을 통해 도민에게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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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사이버대학교 는 지난 15일 오후2시 영남외국어대학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을 했다.이날 임승환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제대로 된 목표설정 으로열정과 성실로 어떤 어려움 이 닥치더라도 포기하지말고 노력하면 성공할수 있다고 졸업생들 을 격려했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의 사찰인 학산사가 도심공원일몰에 따라 진행 중인 두호공원 사업을 위한 사유지 매입 과정에서 “헐값 매입”이라며 포항시 토지보상안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학산사에 퇴거와 이전을 명령하는 행정대집행을 통보면서 사찰 측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앞서 시는 학산사 부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실시된 감정평가액 5억2500만원을 법원에 공탁하고, 이를 빌미로 강제 철거를 예고한 것이다. 그러나 학산사 측은 이 같은 시의 조치가 종교행위를 방해하고 사찰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조치라며 강하게 맞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이 국회 본관 일부 전력을 차단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단전 지시 여부를 엄정 수사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하자 윤 대통령 측이 “사실 왜곡과 조작”이라고 반박했다.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단전 논의는 국회 기능 마비를 위한 것이 아니라 707특수임무단에 부여된 통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며 “민주당이 엉뚱한 사실을 갖고 대통령이 지시를 한 듯 허위사실로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리인단은 707부대원들이 지하 1층으로 내려간 점을 들어 “본회의장 의결 방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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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같이 둥근 정월 보름달을 보며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빌어 보았다. 이러한 바람대로 되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라면 문제다. 끔찍한 사건‧사고 앞에서 매 무기력해진다. 좀 더 싸워가며 살까 싶은 기분을 스포츠 게임에 얹어 시청하는 건 아닌지 겨울 빙판에 생각이 미끄러진다. 정월대보름 이후 본격적으로 2025년의 기운에 들어섰다. 기온이 조금 오르락내리락하는 가운데 한적한 장소를 찾아 나서 본다. 2~30년 전까지만 해도 뜨거웠을 것으로 보이는 도화3동을 찾았다. 현재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북쪽 아래의 동네로, 송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는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발달장애 예술인 활동을 독려하고자 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미정 협회 대표는 "발달장애인이 난타·국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더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남석형 기자
코스피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 국면에서도 장중 2600선을 잠시 터치하는 등 2600선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의 여지를 두고 관세 부과 정책을 진행하는 점에서 시장에 학슴효과가 생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대통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경제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국내 기업의 투자 협약식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양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 광명시장 재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짐 로저스 회장이 이번 만남에서 한국경제의 미래와 남북협력 방안에 대한 의미있는 조언을 해주었다”며 “남북고속철도 건설과 한국의 경제영토 확장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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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닷새째 이어졌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주·야간으로 나눠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서귀포해양경찰서는 16일에도 오후 6시까지 함선과 어선 38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진행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해경은 이날 야간에도 함선 7척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해 해상 수색 및 해안가 순찰을 통한 육상 수색을 벌였다.전복된 2066재성호는 지난 14일 오후 3시55분께 예인 작업에 들어가 15일 오전 4시16분께 서귀포항으로 예
5김구, 안창호 그리고 여운형김구가 경무국장 자리를 감당해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밖에서 인기척 소리가 났다. 곧이어 접은 우산을 지팡이로 짚고
경남도는 축산농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청지역 유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 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구제역 백신 지원 사업으로 8개 사업 105억원을 편성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구제역 백신 구매 지원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구제역 예방접종 시술비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포획·접종시술비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사업 ▲구제역 채혈비 ▲민간 검사기관 구제역 백신항체 검사 등 9개 사업 125억원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특히, 기존에는 국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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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 알룰로스" 전체 문제 등 2월 11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모음![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이어폰"관련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2월 11일 오전 8시경 진행되고 있는 '픽스 이어폰'관련 문제는 "최신 블루투스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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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올해 신설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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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최초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마곡점'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이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 마곡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다. 마곡점은 매장 곳곳 13군데의 로드쇼 공간을 마련,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등 다양한 로드쇼를 준비했다.떠힌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등극한 만큼 마곡점에서는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 '을 23만9800원에 한정판매로 선보인다.양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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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서 아쉬운 준우승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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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MOU 체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월10일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국산목재의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산목재 이용 인식을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관련 사업 추진,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상품개발 및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국산목재 이용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 △국산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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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안전, 정부가 직접 인증…제작부터 폐기까지 관리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는 기업은 시중 판매 이전에 정부의 배터리 안전성 인증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과 폐기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이력을 관리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및 이력 관리제가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정부는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이 커지자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고 세부 시행 절차를 마련해 왔다.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을 사전에 시험·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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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통령, SNS서 밈코인 홍보했다 정치적 위기...사기 논란 휩싸여
하비에르 미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를 지지한 것 때문에 정치적 위기에 직면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레이 대통령은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리브라 프로젝트를 홍보했다가 이후 게시글을 삭제했다.미레이가 리브라를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을 장려하는 민간 프로젝트’라고 소개한 직후, 리브라 토큰 시가총액은 45억600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된 지 11시간 만에 94%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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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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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의성군이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의성군이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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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이륜차 정비 지원 전국 확대
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의 이륜차 정비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 사업'에 선정돼 전국 거점 정비센터와 연계한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CES는 6월부터 '이륜차 거점 정비센터 연계 배달파트너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배달파트너가 활동하는 지역의 거점 정비센터와 연계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최대 반값으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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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정부24와 일자리플랫폼 등 7개 기관의 9개 공공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 운영·기능 개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2025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정보통신 자원을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행안부는 먼저 430억원을 투입해 정부24, 일자리 플랫폼, 도서관 통합·대구통합예약, 국토정보 플랫폼, 교육행정기관·학교 통합누리집, 국가대중교통정보, 영업시스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7개 기관 9개 공공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