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34개 매장을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근거해 우수업소 85개소를 최초 선정한 바 있으며, 수시 접수를 통해 이번에 34개소를 추가했다.새롭게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매장이 선택하는 60만 원 상당의 운영 물품이 지원된다.1차 지원 품목인 종량제 봉투, 보증금 라벨, 전동 라벨 부착기에 더해 매장 수요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물품이 추가됐다. 세제, 입간판, 저울, 드립 포트, 컵 세척기 등
제주시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소길리 돌창고에서 ‘제1회 제주시 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시 마을만들기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함께 진행했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공동체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만들기 네트워크의 기반 구축 및 마을만들기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농촌현장포럼을 통한 마을발전계획 수립 사례발표 ▲제주형 마을만들기 선정 우수마을 사례 발표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데이 9주년을 맞아 30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 1등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제주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자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로 꼽힌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9일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포상완료청소년, 학부모,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제주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총 128명을 포상, 포상단계별로 금장 17명, 은장 47명, 동장 64명으로, 이는 2009년 제주지역 국제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한 이후 가장 많은 포상인 원을 배출한 해로 기록됐다.포상식에서는 2024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사업 경과 보고, 포상증 수여, 만찬의 순서로 진행, 한국국제학교 포상센터에서 포상활동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하니크라운호텔 별관 2층 연회장에서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은데 제9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유가족 위로연을 성대하게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와 본 행사 그리고 식후행사로 나누어 실시됐다.식전행사는 이벤트 문제선 훼밀리 문재선 님의 사회로 문만엽 회원의 섹소폰 연주, 채만석, 진군선, 홍성훈, 강두은, 이상천 회원의 장기자랑, 박용구 회원의 특별공연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에서는 강인헌 사무국장이 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와 관련, 12월 3일 23시30분 본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초기대응반을 소집해 상황 판단회의 실시했다.이어 12월 4일 01시30분에는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과 긴급 영상회의 개최했다.강재병 대변인은 4일 오전 2시 14분 도청 출입기자 소통방을 통해 오영훈 지사의 비상계엄령 관련한 대비상황을 알렸다.오영훈 도지사는 영상회의에서 “12월 4일 오전 1시5분 국회에서 재석의원 190명,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었으며,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2월 세븐은 상큼한 딸기홀릭'을 테마로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11가지 차별화 상품 '딸기일레븐' 시리즈를 선보인다.지난달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파스키에 팡올레로 만든 '몽글몽글딸기샌드위치'를 하루 만에 완판한 데 이
충남 논산시는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 단속반을 편성해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며 ESG 선도은행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을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총 319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 수주를 지원했다.LH는 지난달 21~23일 열린 행사에서 케이 테크 전시관을 운영하며 총 3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를 통해 305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 13건이 체결됐고, 14억 원 규모의 계약 1건이 성사됐다.LH는 인도,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5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관을 방문,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
철원군은 최근 1년간 계속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역 내 4개 약수터를 이달 3일 폐쇄했다고 밝혔다.폐쇄되는 이 약수터에선 지난 1년간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이 지속적으로 검출돼 음용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음용식수 사용 중지가 안내돼 왔으며 군민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최근 폐쇄가 결정됐다.이로써 해당 약수터는 군 관리대상에서 제외며 수질 안내문, 바가지 등 음용 시설물을 철거한다. 또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수터 입구에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용부적합 안내판’을 설치한다.현창환 상하수
SBVA는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VC 대형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 최우수운용사 선정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올해로 15회차를 맞은 ‘코리아 벤처캐피탈 어워즈’는 한국벤처투자가 혁신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의 VC 부문은 한해 동안 조성한 펀드, 집행한 투자, 회수실적을 등의 지표를 기준삼아 심사를 진행한다.SBVA는 올해 ‘2023 알파 코리아 펀드’, ‘알
인천 서구 가좌이음숲 인근 ‘가재울숲문화마을’은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 ‘2024 가재울마을 이야기 주간’ 행사에 초대돼 새롭게 조성될 공동이용시설에 관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지난 10월 9일 토요일 정오부
서귀포시는 12월 4일 ㈜재성철강,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성철강 한해성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를 통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49호 회원이 됐다.이번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취약계층 지원사업 5,000만원 ▲서귀포시 어려운 이웃 지원 4,000만원 ▲서귀포시 홀로사는
엠게임은 온라인게임 '라피스'와 '아레스'의 겨울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아레스’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기존 250에서 270으로 상향한다. 또 길드 레벨 및 랭킹 시스템 도입, 길드 단위 전용 버프 시스템 추가 등을 길드 시스템도 개편한다. 이와 함께 길드 단위로 진행 가능한 토벌 지역을 추가하고, 전용 보스전도 업데이트 했다. 여기에 퀘스트 시스템을 개선해 리뉴얼 버전을 선보이고, 게임 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내년 1월 '라피스'에 몬스터 도감
JW중외제약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뇌 생생 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하루 권장 섭취량 300㎎을 함유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종합편성채널 이 2034년까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코리아컵 경기의 TV 중계 방송사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과 새로운 TV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34년 12월 31일까지 10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지만, 역대 대한축구협회 중계권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대한축구협회와 은 지난 2022년에 처음 중계방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올해 8월 만료됐고, 계약조건에 따라 과 우선협상이 진행된 끝에
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부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 34개 주요과제 60개 세부과제가 담겼다.먼저 정보통신·인공지능기술을 연계한 초기 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도 추진한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71만3000원, 주거비 39만8000원, 연료비 15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안팎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저소득 차상위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삼성물산은 자사가 시공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가 개통돼 현지시간 1일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리야드 메트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들어서는 첫 번째 대중교통 시설이다. 1호선부터 6호선 총 176km 연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다. 6개 노선 중 1·4·6호선 3개 노선이 12월 1일부터 운행되며, 2·5호선은 12월 15일, 1월 5일에 3호선까지 단계적으로 운행이 시작된다.6개 전체 노선에 대한 개통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재선임 추천됐다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진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회의를 열어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현 행장을 추천했다.자경위는 “정 은행장은 견조한 자산 성장과 비이자 이익 증대, 글로벌 성장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였고, 안정적 건전성 관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혁신을 주도하며 조직을 쇄신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금융권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신한금융은 정상혁 은행장에게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용유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용유로~마시안 해변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이 도로는 용유로와 미시란로를 잇는 길이 681m, 폭 10m의 왕복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보행자를 위한 보도도 함께 설치됐다. 구는 구비 34억여원 등 총 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 19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이 도로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지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부평문화예술교육포럼 ‘모으다 그리고 잇다’ 가 4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기초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방향, 현실과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로 많은 시민들과 문화예술 종사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포럼은 좌장인 김상원 인하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전승용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산학협력교수가 ‘부평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자원조사 결과’ 를 주제로 발표했다. 인천시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계획 중 ‘인천형 문화예술교육 강화’ 에 대해 설명했다 .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예술교육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