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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전남대,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 '맞손'

해남군과 전남대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23개 시군 17만 2000명의 농어민에게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농어업 ...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는 바닷물 침수로 주민 안전을 위협받는 덕적도 북리 일원의 해안 침수방지 사업을 조속 완료할 수 있도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덕적도 북리 해안도로는 ...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광주광역시가 미래 산업전환 시대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총 81만 명 규모의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핵심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문화콘텐츠...
12.3 내란 사태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내란 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험대였다. 한국 시민들 덕분에 이탈했던 민주주의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 지난 반년간 유지되던 긴장감...
갑질 논란에 이은 성추행 논란, 보조금 횡령 조사 등으로 도민사회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제주지역 체육단체가 17일 도민들에게 거듭 사과하며 자정을 약속했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시체육회, 서귀포시체육회는 17일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도체육회 사무처 임직원과 양 행정시 체육회 사무국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사무국장,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체육회 전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최근 불거진 체육계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도민사회 우려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6월 13일 발발한 이스라엘-이란 무력충돌로 인한 글로벌 해상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상공급망기획단을 중심으로 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충돌은 이스라엘이 200대 이상의 전투기와 330여 발의 폭탄을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 핵무기 과학자, 군사 지휘부 등 100여 개 시설을 집중 타격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란이 150여 발 미사일과 100여 기 드론으로 보복하면서 양국 간 전면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특히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란 에너지 시설에 집중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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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해킹으로 사흘간 전면 먹통 사태를 겪은 예스24가 경영진의 공식 사과와 함께 이틀 연속 보상안을 발표하며 수습에 나섰다.사고 발생 일주일 만인 16일, 예스24는 김석환·최세라 공동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처음으로 해킹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같은 날 서비스별 1차 보상안을 발표했다.이어 17일에는 전체 회원을 아우르는 2차 보상안을 추가로 공개하며 고객 달래기에 나섰다.김석환·최세라 공동대표는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들과 협력사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예스24가 고객 신뢰 위에서 성
어느 날 퇴근길, 문득 바라본 구청의 사무실. 이미 어둠이 내려앉은 도시 속 창문 너머로 밤늦도록 꺼지지 않는 불빛은 누군가의 존재를 알리고 있었다. 문득 ‘NINE TO SIX’,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한때 유행처럼 소비되던 이 문구는 단지 멋을 부리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 아니다. 그것은 과로와 무한 경쟁 속에 휘말란 우리 사회에 던지는 하나의 진지한 제안이다. 노동시간을 줄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자는 사회적 요구이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아무리 바쁘고 몰아치는 업무라도 퇴근시간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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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은 17일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심 모 씨의 국립외교원·외교부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과 관련해 주요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조사단에 따르면, 심 검찰총장의 자녀는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의 지원 자격 변경, 실무경력 부풀리기, 면접위원 구성의 공정성 문제 등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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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단순히 도입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기업이 보유한 고유 데이터를 어떻게 자산화하고, 지식재산 데이터를 활용해 경쟁사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인텔리전스’를 갖추느냐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할 것이다”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와 같이 말하며, AI 전환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워크인텔리전스는 17일 서울 강남구에서 ‘워트 테크 서밋 25’를 열고, 카카오, AWS, 현대자동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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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웨이브엠 호텔 이스트에서 ‘2025년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최고 경영자와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과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교육해 기업의 자발적 화학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시흥·안산 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경영자, 환경기술인 등 관계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교육과 동시에 유해화학물질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향의 제주산 청귤 원액쥬스를 일본에 초도 물량으로 수출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향은 최근 약 1만 달러 규모의 제주 특화 청귤 원액쥬스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수출된 청귤 원액쥬스는 일본 유명 음식점 및 고급 야키니꾸 체인점에 납품되어, 현지에서는 하이볼 및 사와의 재료로 활용되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출된 제품은 일본 현지 시장의 반응에 따라 매월 또는 격월 정기 출하 방식으로 확대될 예정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디지털자산시장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법률안'을 공동 발의한다. 민주당 간사인 강준현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혁신 법안 공개 설명회'에서 법안 발의 계획을 밝히며 자본시장 활성화, 디지털자산시장 생태계 활성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327건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주요 피해유형으로는 ‘계약해제 및 위약금’ 분쟁 55.9%,‘청약철회거부’ 19.3% 등 캠핑장 이용 전 취소에 따른 환불 불만이 75.2%로 다수를 차지했다.이어 캠핑장의 위생 불량 또는 단수·난방시설 고장 등 시설물 이용이 제한된 ‘계약불이행’ 15.6%, 사전 안내 없는 추가 요금 부과 등 ‘부당행위’ 4.6%로 나타났다.피해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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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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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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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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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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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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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사회 환원' 앞장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행정복지센터가 국내 대표 제약기업 유한양행과 이웃돕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972세트를 기부받았다.이번 협약식은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열렸으며, 최영기 중앙연구소 부소장과 권현찬 기흥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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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 '자치분권·균형발전 전담 부처' 신설 나서나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특히 국정기획위에 정부 조직개편안을 다룰 별도 전담반과 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이에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룰 부처 신설 등이 논의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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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캄보디아 락사 코마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캄보디아에서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 일환으로 ‘Raksa Koma’ 재단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락사 코마 재단은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캄보디아 현지 비영리 단체다. 지난해에는 신한은행과 함께 캄퐁톰 지역 스노끌리 초등학교에 화장실 신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락사 코마 재단과 캄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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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사위 열어 225명 승진과 4급 직대 1명 의결
42분전
인천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25명의 승진과 4급 직무대리 1명을 의결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인천시의회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 4명을 결정했다.시의 3급 승진은 5명으로 ▲정승환 자치행정과장 ▲김홍은 안전상황실장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온윤희 문화정책과장 ▲정창진 도시균형정책과장이다.4급은 행정 11명과 과학기술 7명을 합쳐 1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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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실련 "산은 부산 이전·동남권투자은행 동시 추진해야"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동남권투자은행을 동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섯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7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