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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협의회 22기 출범… “평화의 길 함께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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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의 제22기 자문위원 출범식과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평화·통일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협의회 제22기의 공식 출범을 함께 기념하...
영주시보건소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충구제’는 모기 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폐타이어 등 고인 물에 유충구제제 약품을 투여해 서식지를 차단하는 방역활동으로, 모기 한 마리의 유충을 구제하면 성충 약 50
대구광역시는 11월 12일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김영란 씨를, 본상 수상자로는 권영오 씨와 이재기 씨를 각각 선정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
경산시는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협력사 ESG 공급망 교육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SG 공급망 교육은 협력사에게 ESG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급망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제공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대구 북구청은 11월 1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
영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선비세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1735년산 과르네리(Guar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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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방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1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강도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의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최상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KB금융그룹이 18일부터 약 두 달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할 '2025-2026 KB금융 컬링 슈퍼리그'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KB금융은 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컬링 등 동계 종목 국가대표팀과 유망주를 지원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컬링 슈퍼리그의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국내 컬링의 대중성과 흥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을 더할 방침이다.특히, 대한민국 컬링은 지난 하얼빈 아시안게임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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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북한에 남북회담을 개최해 군사분계선 기준선에 대해 논의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남북회담 공식 제안이다. 국방부 김홍철 국방정책실 실장은 17일 국방부에서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 관련 회담 제안을 위한 담화’를 발표해 “우리 군은 남북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고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남북 군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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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도착하며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을 시작했다. 취임 후 첫 중동 방문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15분쯤 공군 1호기를 타고 아부다비 왕립공항에 도착했다. UAE는 자국 영공에 대통령 전용기가 진입하자 전투기 4대를 띄워 호위했다. 대통령실은 “국빈 방문에 대한 예우”라고 설명했다.공항에는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퍼스트아부다비뱅크 비상임 이사, 마이사 빈트 살렘 알 샴시·사이드 무바락 라시드 알 하제리 국무장관 등 UAE 인사들이 영
제주YMCA는 지난 1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폐암 환우 모임 '숨소리회'의 2025년 정기총회 및 건강강좌에 참석하여, 투병 중인 환우들을 위해 청정 제주의 맑은 공기를 담은 '용암층 새벽 숨골 공기' 캔을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폐암이라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정보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이루어졌다.전달된 물품은 신방식 이사장이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제주용암층 숨골공기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이 17일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투자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현실화를 촉구했다.송 의원은 이날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3년까지 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11.4%, 2035년 목표가 24.3%로 설정돼 있으나 지난해 오히려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0.5% 증가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후대응기금 내 산업전환 예산이 2조1000억원으로 확대됐으나 GDP 대비 0.1% 수준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재정투자 없이는 감축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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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동덕현대아파트와 한독아파트를 연결하는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이 17일 오후 3시 현장에서 열렸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신리삼거리부터 수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연수로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개통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김형철·안재권 부산시의원,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최근 경남도민일보에 마산 명물 통술 이야기 중 신마산 통술가는 쇠락하고 오동동 통술가는 다시 뜬다 기사가 실렸다. 1980년대 오동동 통술거리는 불야성이었다. 그 후 한 시대가 지나간 오동동 통술거리를 회상하며 그 추억을 더듬어 볼까 한다.오동동 큰 거리는 유흥가였고 뒷골목 백조다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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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기온이 낮아지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구지역은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상인들과 횡당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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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시장·군수가 남부내륙철도 연장선인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변광용 거제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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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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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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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동절기 난방용품 723개 지원 ‘온기 나눔’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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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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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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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도지코인으로 백만장자 되려면…AI 권장 투자금 얼마?
도지코인으로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장기 수익을 기대하며 도지코인 매수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 조사에서는 투자자 중 85% 이상이 도지코인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2035년까지 도지코인으로 100만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DOGE가 필요할까. 지난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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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된 110만 BTC…양자컴 위협에 사토시 비트코인도 안전하지 않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보유한 약 110만 BTC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잃어버린 보물'로 불리곤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암호학자와 물리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막대한 규모의 비트코인이 잠재적인 보안 위험으로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토시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670억달러에서 124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2009년 이후 단 한 번도 이동된 적이 없다. 문제는 양자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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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윤리·인권경영 문화 자리잡도록 노력”
울산항만공사가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 UPA는 17일 변재영 사장과 이수식 감사가 공동으로 ‘윤리·인권경영헌장’을 선포했다. UPA는 이번 선포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요구되는 책임성과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윤리·인권 중심의 가치체계를 재정립하고, 이를 모든 업무와 조직문화 전반에 뿌리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헌장에는 △투명·공정한 업무 수행 △청렴·규범 준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 △지역·국가사회 지속가능 발전 기여 등의 실천 과제가 담겼다. UPA는 해당 가치를 의사결정과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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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K-브랜드지수’ 경상도 지자체장 부문 6위
경남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 경상남북도 지자체장 부문 6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올해 10월1일부터 31일까지 경상도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빅데이터 2030만여건을 분석했다. 나 시장은 경남지역 단체장 가운데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시정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력과 지속적인 시민 소통력이 높은 온라인 공감대가 반영됐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추진, 웅상센트럴파크 준공,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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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병영성·역사보존까지…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과 보고 잇따라
울산 중구의회 3개 연구단체는 17일 의원연구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배달앱운영활성화 정책연구회 △경상좌도 병영성 연구회 △역사문화공간 재생방안 연구회 등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6개월간 정책연구를 진행해 왔다. 공공배달앱 연구회는 울산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저조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경북·서울 등 타 지자체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화폐 기반 혜택 강화,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