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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주민단체 “초대형 물류센터 건설 반대”... 서명운동도 돌입

4시간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대형 물류센터 건설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검단시민연합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거지역 인근에 초대형 물류센터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사업 추진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2년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3용지 6만6064㎡ 터에 물류센터를 계획한 A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주민들과 정치권 등은 물류센터 추진이 LH가 2015년 변경한 개발계획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A사는 표류하던 물류센...
6일전
9월의 마지막 주말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요리 잔치가 열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29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영종 세계음식축제’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세계 20여개 국가의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면요리로는 K라면과 평양냉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등이 있고 튀르키예의 케밥, 스페인의 츄러스, 멕시코의 타코 등도 준비된다.축제에는 25개의 음식
5일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의 ‘드림파크 국화축제’가 6년 만에 다시 열린다.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주최로 10월 2~13일 야생화단지에서 개최되는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가을, 꽃길 DREAM’을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드림파크 국화축제’는 지난 2004년 시작해 매년 열렸으나 2019년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중단됐다.6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꽃길걷기 및 전시작품 감상 ▲가을음악회 ▲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국화, 댑싸리, 마편초
7일전
인천 연수문화재단이 에 참여할 연수구 합창단을 내달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11월 5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10팀이 참여한다.는 합창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기획됐다. 연수구민으로 이루어진 아마추어 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구민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열린다.연수구를 생활권으로 활동 중인 15인 이상 규모의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연령, 성별 등의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제1회 연수합창제는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4일전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합동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찾아가는 섬마을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25일과 26일 옹진군 대청면 소청도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섬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고 각종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소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서포터즈 ‘우리동네 사반장’을 사회공헌 봉사단으로 구성하고 이·미용 및 현장지원 등 재능기부 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기초검진 및 영양제
2일전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윤동주문학관이 있습니다. 시인 유동주 이미지처럼 하얗고 소박한 모습의 비움을 담은 문학관이라 합니다.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살았던 시인으로 학창시절 교과서 만나 익히 알고 있습니다. 주옥같은 그의 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특히 청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습니다. 시인은 27세의 짧은 생을 마쳤지만, 70여 년 전에 쓰인 시가 오늘날에도 해맑은 영혼을 일깨워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별을 노래한 영원한 청년 윤동주​ 시인은 ​, ,
6일전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선보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하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문학경기장, 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남동 럭비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9월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첫 대회를 인천에서 가진데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도 인천에서 치른다.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
함안군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5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휴일과 주말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을 정상 운영한다. 군은 △가야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삼칠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2024년 신규 개소한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까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저스틴 퀙’을 초빙해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싱가포르 출신인 저스틴 퀙은 싱가포르 최초의 독립 프렌치 레스토랑이자 미쉐린 3스타를 달성한 ‘레자미’의 창립 멤버로 프랑스 대사관 국빈 셰프로도 활약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아시아 퓨전 요리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스틴 퀵 셰프는 프랑스 요리의 정교한 테크닉과 아시아 요리의 강렬한 맛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퓨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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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도시공사가 30일 창립 20주년을 맞았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 도시공사는 이날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정동선 사장과 임직원,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시흥 도시공사는 지난 2004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으로 첫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반도체 설계 검증 기반 시설 및 전문인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30일 오후 2시에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지역구 국회의원,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팹리스기업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글로벌융합센터 1층에서 열렸다.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초의 시스템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4차산업혁명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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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철길 숲 명물 중 하나인 '불의 정원'의 불꽃이 7년 6개월 만에꺼졌다.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포항 남구 대잠동 철길숲 '불의 정원'의 불꽃이 꺼진 뒤 이날까지 나흘째인 다시 붙지 않고 있다.'불의 정원' 불꽃은 집중호우 등을 제외하면 길어도 1~2일 만에 다시 불이 붙었는데 현재처럼 나흘 가까이 불이 살아나지 않은 것은 처음있는 일이다. 포항의 천연가스 불꽃은 한 공사 업체가 2017년 3월 폐철도를 활용한 공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시작됐다.지하수 개발을 위해 지하 200m까지 관정을 파던 도중 땅속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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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이어간 ‘메이플스토리’가 ‘비수기’ 가을에도 신규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연속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맞이에 나선다.지난 6월 ‘마일스톤’ 여름 쇼케이스에서 넥슨 김창섭 디렉터는 하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공개하며 대표 ‘성수기’ 이벤트 ‘하이퍼 버닝’을 약 4개월에 걸쳐 진행한다고 예고했다.또, 신규 지역 및 시스템 추가와 더불어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인기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메이플스토리’는 시즌에 관계없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이 출시 1개월 만에 7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함께대출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출시한 상품이다. 광주은행의 안자금력과 토스뱅크의 디지털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한 상생모델로, 기존의 신용대출 상품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한도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소비자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함께 대출한도와
최근 쿠팡 사업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가운데 쿠팡의 산업재해 보험료 할증액이 전체 기업 중 1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도 안았다.30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은 산재보상보험 개별실적요율제에 따라 지난해 2억6400만
헬리퍼트, 일손 덜어주고 등숙률·미질 향상 생력화 비료헬리앤드론, 액상 비료 편리성 ‘UP’ 항공 살포 전용 비료 최근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무인헬기와 드론 등이 농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첨단기기로 비료를 살포하는 일은 제품의 특별한 기술을 요구하는 데 팜한농이 내놓은 헬기·드론 전용 비료들이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20헥타르 규모로 벼농사를 지으며 매년 풍작을 거두고 있는 전진호 씨는 작물보호제와 혼용 가능한 항공살포용 비료 ‘헬
라인게임즈는 30일 멀티플랫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새 전투 콘텐츠 '폐허의 등대'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폐허의 등대’는 월 단위 PvE 전투 콘텐츠다. 1해역부터 시작해 높은 숫자의 해역으로 나아가며 보다 강력한 적 함대를 만나 전투를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월 함대가 갱신됨으로써 획일화되지 않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유저는 해역을 돌파할 때마다 게임 재화 '블루젬'과 '건조 가속권'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가장 높은 해역에서의 성공 기록에 따라 별도의 순위 보상도 받게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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