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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최대 수혜 강원도 .. 도교육청, 의대 진학 적극 지원 나선다

해당 지역 출신 학생이 의대에 진학하기 가장 유리한 지역이 강원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도내 고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진학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교육청은 8일 의과대학 지역인재 전형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도내 수험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현재 강원도내 소재 의과대학은 모두 4교로 2024학년도 총 모집인원이 267명이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432명으로 165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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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교육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기사의 내용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들어가 내년 3월 이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기제 연구사 배치가 전문직 정원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TO를 순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일정 규모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후 ‘2024 강서양천학생참여위원회 리더십 캠프 및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중고등학교 전교 학생회장 79명으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실시했다.이날 강서양천 학생참여위원의 대표에는 명덕고등학교 박서진 학생, 중학교 대표는 화원중학교의 이재용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이어서 학생인권위원회, 예술체육위원회, 사회참여위원회, 생태환경개선위원회로 구성된 학생참여위원들은 ’학생 모의 투표‘, ’학교 종소리 바꾸기‘, ’쓰레기없사이클링‘등의 다양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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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심리검사를 권유하고 학급단체사진에서 제외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학부모는 전직 교사인 것으로 드러났다.학부모 A씨는 16일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사건의 당사자인 학부모라고 밝힌 뒤 최근 뉴스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고 해명했다.그는 “저도 교사생활을 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사진 하나로 항의하는 무지한 부모가 아니다. 오히려 교사의 입장을 알기에 교사의 말만 믿고 아이를 맡긴 엄마였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자신이 정규 교사로 활동했는지
경남도는 16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 대회의실에서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남부내륙철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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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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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순간풍속 12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6~14도, 낮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충북권 내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6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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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16일, 지역 복지단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목공예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원본부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활동은 특히 직원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서 직원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되었고 평소 직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목공예 가구 제작 활동이 추진 되었다.강원본부 직원들은 목공예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목재 절단, 연마, 가공, 조립 등의 과정을 통해 책장 15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책장들은 당일 원주시의 명륜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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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남씨는 경상남도 의령군의 상징적인 성씨이다. 조선 전기 남재가 개국공신 1등에 녹훈되고 영의정의 지위에 오르면서 명가의 위상을 점유했다. 남재의 손자 남지는 좌의정을 지냈고, 남지의 손자 남효온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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