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
파주시가 시내버스 5개 노선에 대해 증차 등 교통 여건 개선에 나서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이번 개편안에는 시내버스 80번, 150번, 567번, 900번의 운행 대수를 늘리고, 9번 버스의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12월 1일 첫차부터 개편안을 시행할 계획이다.해당 노선들은 운송업체의 재정 및 경영 문제로 인해 배차간격이 길어져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5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20일 100만 메가시티 도약 및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을 둔 2조 2,720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442억 원 증가한 2조 2,720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541억 원, 특별회계 2,179억 원이다.시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내수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전략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힘썼다.특히 내년도 예산은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교통복지 강화 △생활형 SO
오는 12월, 고양시는 GTX-A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해 서울 중심부와 수도권 북부 접근성이 한층 더 편리해진다. 덕은역이 신설되는 대장홍대선도 연내 착공을 앞둬 서울·수도권 출퇴근 여건이 속속 개선될 전망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TX-A 운정~서울역 구간과 교외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출퇴근길이 20분 내로 단축되고 수도권 북부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곡 등 신설역에 대한 환승체계를 마련하고 대장홍대선도 적기 추진해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해운대구는 11월 19일,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재송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해운대구 각 동 아동위원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 방법을 홍보하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또한,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각 동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
양산영화인협회는 23, 24일 양일간, 물금 증산역 맞은편, 라피에스타 상가 1층 LF 패션몰 야외특설무대에서 2024 양산 야외무료영화 상영회를 진행 한다.이 행사는 양산영화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 양산시의회, 양산예총, LF 패션몰 상가번영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작은 골목 영화제 형태의 시민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돗자리시네마’이다.첫 날 23일 오후 2시에는, '나문희·김영옥·박근형' 국민배우들 주연의 '한편의 시
전국 곳곳에 올해 겨울을 앞두고 눈이 내린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에도 첫 눈이 관측됐다.2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동구 효목동 대표 관측지점에서 옅은 눈 날림이 확인됐다. 중구와 수성구 일대에서도 눈 날림이 확인됐지만 적설량이 기록될 만큼 눈이 내리지는 않았다.대구지역 첫 눈은 지난해보다 9일 늦고, 평년보다는 8일 빠르게 내린 것으로 관측됐다.이날 경북 문경, 봉화, 상주, 안동, 포항 등에도 첫 눈이 관측됐다. 특히 대설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동산지와 경북 북부내륙(상주, 문경,
아이피타임 인터넷 공유기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리얼텍 기반 공유기 전용 메시 네트워크 기술인 Easy Mesh RT 기능을 추가한 펌웨어 15.04.2를 배포했다.Easy Mesh RT는 리얼텍의 칩셋을 장착한 공유기들간 메시 연결을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 통합된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이지 메시에서 리얼텍 공유기는 Lite Mesh 버전으로 동작하여 에이전트만 지원했으나 새롭게 추가된 Easy Mesh RT에서는 F
농협중앙회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대설과 강풍에 대비해 계통조직별 재해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범농협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설은 습도가 높아 일반 눈보다 약 3배 무거운 ‘습설’로, 비닐하우스와 같은 농업 시설물의 골조 파손 및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협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피해 우려 및 발생 지역 점검 강화 ▲농축협 및 농업인 대상 긴급 기상정보 제공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 및 대응 요령 문서 시행 등의 대응 조치를 신속히 시행 중이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SBTi로부터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국내에서는 롯데칠성음료를 포함해 9개 기업이 SBTi 기준에 따라 넷제로 목표를 승인 받았다. 특히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로 산림, 토지 및 농업 부문에 대한FLAG 배출 목표를 승인 받은 점이 특징이라 전했다.SBTi는 기후 과학에 기반한 관련 지침과 방법론을 제공해 기업이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미래에셋생명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금융교실’ 형태로 임직원이 직접 결연학교에 방문해 교육을 한다.이번 금융교육은 송파구에 위치한 삼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효율적인 용돈 관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저축, 소비, 기부의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 및 욕구 소비를 구분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대전 자원봉사 인권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원봉사 인권자문위원회는 자원봉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인권 친화적인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인권자문위원회는 총 5명의 자원봉사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됐으며, 인권 침해 사례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긴급 인권 사안 발생 시 특별회의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첫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인권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장 선출을 포함해 인권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세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2024년 12월 2일 오후 6시 명보 아트홀에서 서울특별시에서 후원하는 K-Dance 문화 교류 페스티벌 공연의 막이 열린다.K-Dance 문화 교류 페스티벌은 전세계로 많이 알려진 K-POP 아티스트의 노래에 맞춰 세계 각국 의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멤버들이 소속 되어 있는 댄스팀들의 커버 댄스 공연과 창작 안무 공연을 통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참가팀은 총 5팀으로 다수의 K-POP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선 댄서들로 구성 되어있는 팀들이다.Team. HENNES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했다.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신청·접수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 관리, 음식의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총 84개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은 수많은 건축 유산이 시민들과 호흡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이재준 시장은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건축문화제&경기수원 건축기획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수원시민들에게 수원화성은 문화재 의미를 넘어 삶 공간이자, 문화가 재창조되는 특별한 장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거 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111CM 등 수원 곳곳의 건축물들에는 역사가 담겨 있고,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이 존재한다"며 "과거 유산을 미래로 이어가는 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건축인들 모두가
이스터 라이징으로 불리는 1916년 부활절 봉기가 아일랜드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면 ‘가장 비극적인 사건’은 무엇일까? 아마도 1845년부터 근 8년 동안 아일랜드를 휩쓴 대기근을 꼽는 데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아일랜드 역사의 비극을 넘어 세계사의 비극으로도 꼽힐 정도다. 당시의 참상은 다음과 같은 언론 기사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이 세상에 식민지는 많다.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는 나라는 수도 없이 많다. 또한 가난한 나라도 많다. 이런 나라들엔 거지들이 득실거린다. 그러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7대 이사장에 신용곤 전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25일 취임했다.신용곤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충혼탑 참배에 이어 별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공단의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은 후 사업 현장 방문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신 이사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명예퇴직하고, 도천농업협동조합장, 경상남도의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 왔다.신용곤 이사장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고 고객 감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안전 최우선 경영을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오는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48일간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구 제2청사 두 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화려한 조명, 정교한 장식, 그리고 감각적인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낭만적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크리스마스트리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겨울 밤하늘을 환한 빛으로 수놓는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연수구 제2청사 송도한마당에서
인천 계양구 장애인·노인 복지시설이 내년에 착공할 예정인 가운데 구의원들이 “사업 집행에 따른 시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인천시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계양구의회는 지난 25일 제257회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지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