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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가 인도 넘어 상가 들이받아…다친 사람 없어

지난 3일 오후 6시6분쯤 제주시 삼도1동 한 도로에서 20대 관광객이 몰던 렌터카가 인도를 넘어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렌터카 운전자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경찰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렌터카가 좌회전하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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