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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원전사업처 발족…100여명 투입해 최종계약 ‘총력전’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사업 전담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100여 명의 직원을 투입했다.

15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은 최근 기존 해외원전사업처와 별도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사업처를 신설했다.

.체코원전사업처는 현재 인력이 100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는 두코바니 원전 사업 최종 계약 협상팀부터 계약이 확정됐을 때 곧바로 현지 건설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도록 기술·품질·안전 전문 인력 등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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