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유상임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신3사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통신비 부담 완화와 불법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 통신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통신시장 경쟁 촉진, 불법 스팸 등 통신을 매개로 한 각종 불법행위의 근절, 중소상공인 지원 및 AI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등으로 진단했다. 또한 앞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현장 중심 연구개발 정책 수립을 위해 주요 학술단체들과의 대규모 소통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유상임 장관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속 80여개 학회를 대상으로 11월 19일부터 2주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바란다'를 주제로, 이학·보건·공학·농수산 등 6개 분야별로 진행된다. 특히 공학 분야의 경우 학회 수가 많은 점을 고려해 2차례로 나눠 진행하며, 회차별로 20명 내외의 전문가가 참여한다.첫 간담회는 19일 오후 2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경상남도의 비전을 강조했다.AEROTEC 2024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한국경제신문, KOTRA,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된다.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8일일 양재 서울 AI 허브에서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오는 11월에는 AI 안전연구소를 출범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신동욱 국회의원, 대통령실 이경우 AI·디지털 비서관, 최호정 서울시의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정관계 주요 인사와, 홍진배 IITP 원장, 이광형 KAIST 총장,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
창원시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이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창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유망 전시회다.주요 전시 분야는 우주발사체/위성개발 분야, 항공기체 제작분야, 무인항공기 분야, 방위산업 분야, 우주항공 R&D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23일 열린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 달 경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을 내놓는다. 정부는 지난 2011년 이후 2011년 이후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을 내놓지 못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2011년 이후 종합대책이 없었다”는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조만간 스팸방지 종합대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한 의원은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해 범정부 불법스팸 종합대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지만,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플랫폼사인 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대표와 인터넷기업협회장, 플랫폼법정책학회장 등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4개 플랫폼사 대표들 역시 플랫폼 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플랫폼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아울러, 인터넷기업협회 차원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사 대표 등과 유상임 장관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연 가운데, 플랫폼사들이 정부에 플랫폼법 등 규제 확실성을 해소해달라고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예전부터 플랫폼 자율규제 등을 추진해온 입장이었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경쟁촉진법에 이어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입법 추진 중이라 자율 규제에 대한 동력이 막힌 상황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황도연 당근마켓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삼성SDS 수원 데이터센터 등에서 관계부처, 통신사, 한전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4년 정보통신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민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통신 재난·장애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으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으로 훈련을 직접 지휘했다. 삼성SDS 데이터센터 내 리튬배터리의 화재로 인한 전력 차단이 발생하여 데이터센터에 입주한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서비스가 전면 중단
김영섭 KT 대표가 국감에 출석해 단말기유통구조 개선법 폐지에 앞서 유보신고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정책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역시 수용 가능한 대안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단통법 폐지를 언급하며 유보신고제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을 질문했다. 정부는 지난 2020년 통신요금 인가제 대신 유보 신고제를 도입한 바 있다. 시장 지배적 사업자(무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은 늘 정부와 정치권에 읍소해야 하는 팔자인가. 정치권의 잦은 경제활동, 경영간섭 규제 입법으로 국내 최고의 일류기업들마저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 16개사 CEO들이 2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핵심은 거야가 당론으로 밀어붙이려는 상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청한 것이다.16그룹 CEO, 상법 개악 철회 호소상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나 악법 규정은 지금껏 여러
인천YWCA는 21일 오후 6시 ‘보호 밖 청소년 지원과 YWCA 목적사업 을 위한 후원의 밤'『人 그리고 Y 청년을 세우다』를 인천YWCA회관에서 열었다. 이 자리에는 내외빈 130여명이 참석했다.‘후원의 밤’은 인천지역 보호 밖 청소년 지원과 정의·평화·생명의 바람으로 지역을 살리는 인천YWCA의 목적사업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허종식 국회의원, 박선원 국회의원 등의 축사와 격려사로 시작했다.조현경, 유예진 이사가 기획한 3부 음악회 '기적 위의 이적'은 이보미 아나운서의 나레이션으로 바리톤 안갑성과 인천YWCA합창
금융위원회는 21일 공인회계사 자격·징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1200명으로 결정했다. 또한, 이에 비례 2025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수는 2900명으로 의결했다.최소선발예정인원은 「공인회계사법 시행령」에 따른 최소한의 합격인원으로 실제 합격인원은 제2차 시험 결과에 따라 더 많아질 수도 있다.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100명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지난해 1250명으로 확대된 바 있다.‘25년도 최소선발예정인원은
한 신문이 21일 “공정위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금융권 혼란만 불렀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안팎에서는 당초 공정위의 LTV 담합 조사 자체가 결론을 미리 정한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해당 신문은 또한, 한기정 공정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위원장이 정보교환을 담합으로 규정할 수 있다며 은행 LTV 담합이 부당하다는 취지를 수차례 밝히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공정위의 ‘부실 조사’···LTV 담합 원점 재심사” 제하의
국가유산청,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시상식이다.`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