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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청정 ‘밭미나리’ 축제 개최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가 지난 14일 가례 밭미나리집하장에서 열렸다.

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가례면 일대에서 깨끗한 밭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의령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이다.

축제장에서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개최됐다.

색소폰 공연과 노래자랑 등 신나...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남해군의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소득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위원회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사례 청취 ▲남해마늘연구소 우량종구 생산 사업 및 체계 확인 ▲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청년농업인과 지역농업인의 온오프라인 유통 모델 등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촌인력중개사업’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3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는 경남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감독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소년 클럽 축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축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남도의 예산지원 외에도 경기장에 찾아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개막전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
김해시가 평범한 시민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해시는 올해 기존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 ‘아보하’를 접목한 사업 ‘아보하 in 김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는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 최대 30일을 머물며 일상을 누리게 된다.신청 조건은 경남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19세 이상 국민이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는 신청자가 낸 여행계획과 시 관광콘텐츠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다음 달 18일 20개 팀을 선발,
경남도는 공직부패 3대 분야와 도내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6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선다.공직부패 3대 분야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10년간 적발한 비위 중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한 유형으로, ▲업무 부적정 1607건, ▲복무규정 위반 489건, ▲금품·향응 수수 344건 순이다.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도·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부패 3대 분야, ▲선거관여 행위, ▲SNS 활동 위반, ▲ 공직기강 해이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한다.특히, 공정한 선거에
거제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AI·IoT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하고 그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보건소는 3월까지 18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신체계측 및 건강정보, 만성질환 현황 등을 조사하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측정기기
창원시는 올해부터 ‘어선원 재해보험’ 당연가입 대상이 3t 미만 어선까지 확대됨에 따라 모든 대상 어선이 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함을 강조했다.‘어선원 재해보험’은 어선원이 어업 활동 중 재해를 입었을 경우에 대비하는 필수 보험으로 조업 중 사망, 부상, 장해, 소지품 유실 등이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 생활 보장을 제공한다. 2024년까지는 3t 이상 어선만 당연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t 미만 어선도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당연가입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 또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위믹스'의 거래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18일 빗썸, 코인원 등은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에 의해 위믹스가 거래유의종목 지정 연장되었음을 공지했다.코인원은 공지를 통해 "위믹스는 3월 4일 공식 브릿지 볼트에 악의적인 외부 공격이 발생하여 위믹스가 비정상적으로 출금되었고 이 과정에서 관련 중요사항의 공시가 지연되었으며,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소명과 피해자 보상 방안이 확인되지 않음을 사유로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사실관계
인천광역시는 3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참여와 소통, 인권보장 등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주제로 ‘시민 중심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2025년부터 시행될 ‘인천광역시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인권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학계 및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토론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인권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기초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실현 가능성에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우선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완벽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를 추가해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사)인천생태하천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구 심곡천 상류지역 하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하천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1사 1하천 운동 하천 정화활동과 토종 민물고기 방사 활동, 하천 지킴이 단체와의 협약식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
전남 고흥군 남양리 우도 해상서 실종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굴 채취 작업을 나갔고, 다음날 오후 7시 47분쯤 미귀가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직후 소방, 경찰 및 해양재난구조대 등과 함께 육·해상 수색을 벌였으며, 17일 오전 11시쯤 해양재난구조대 소속 드론순찰대가 육
현대모비스가 자체 설계한 차량용 반도체 양산에 속도를 낸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연구 거점을 신설, 전동화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올해 전동화와 전장, 램프 등 핵심 부품용 반도체 연구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마치고 양산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양산하는 주요 반도체는 전기차의 전원 제어 기능을 합친 전원통합칩과 램프 구동 반도체 등이다.현대모비스는 공급 중인 배터리관리집적회로의 차세대 제품 개발도 진행한다. 이는 전기차 충전 상태를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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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52분께 인천시 동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내 북항터널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터널 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인천김포고속도로 운영사는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며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36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9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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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14일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허가 승인을 받았다.문정현대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120가구 규모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 지상 10층과 지상 15층 1개 동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총 138가구로 확장되며, 신축돼 연결되는 15층 건물에는 신규 18가구 및 커뮤니티 시설이 추가된다. 주차장도 지하주차장 증축을 통해 기존 57대이던 주차대수를 175대로 3배 이상 늘린다.신규동의 일반분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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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AI를 PoC하는 해였다면 2025년은 스타트업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투자 기회를 늘리는 등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확대에 나서겠다”김태현 AWS 한국 스타트업 솔루션즈아키텍트 총괄은 이와 같이 말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AWS의 역량을 강조했다.AWS는 18일 서울 삼성동에서 ‘AWS 유니콘 데이 2025’를 개최하고, AI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AI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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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와 글렌피딕으로 유명한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반세기 이상 대중의 시선을 벗어나 숨겨져 있던 레이디번 증류소의 원액을 모은 네 번째 에디션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 하종현과 협업한 ‘레이디번 하종현 에디션’의 싱글 보틀을 글로벌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유산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싱글몰트 위스키와 현대미술의 세계를 연결한다. 이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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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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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우리로타리클럽, 잡스테이션, JSP개발은 17일 희귀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에게 전달해달라며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청주시 흥덕구청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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