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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맥주 모두 반값, ‘고래잇 페스타’ 이번 주말이 마지막

이마트가 8월 첫 주말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8월 고래잇 페스타’의 마지막 주말을 장식할 행사는 오는 2~3일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열린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가전용품, 인기 완구 등 전 분야에 걸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는 ‘초대형 가격 하락’을 콘셉트로 지난달 29일부터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해 왔다.

행사 첫날에는 이마트 용산점에만 100여명의 고객이 오픈 전부터 대기했다.

같은 날 전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말에는 국산 삼겹살, 오징어, 포도·바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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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호텔신라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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