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원회가 지난 17일 이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넋고개에 위치한 의병전적비에서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이원회는 그동안 을미의병 중 최초로 봉기한 이천 의병고증을 통한 이천의병전적비와 설봉공원 홍익인간의 탑 및 서희선생 기념상, 안흥지 이천애향가비 등을 건립하는 등 이천의 뿌리를 찾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일에 힘쓴 이천시의 대표 민간단체이다.이날 기념식을 통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원회로부터 최근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된 설봉공원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주최 측은 잔디광장, 수변

이천시 이원회는 지난 17일 이천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넋고개에 위치한 의병전적비에서 창립 제49주년 기념식 및 태극기 게양식...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대학생들과 함께한 ‘시몬스 ESG 아이디어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치며 진정성 있는 ESG 행보를 이어갔다.24일 시몬스와 한국경제TV, 법무법인 원 등에 따르면 이들 공동 주최로 이달 21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린 ‘

이천시가 시민과 평생학습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8일부터 9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다.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의 발전과 성장을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의 의미를 살려 이번 축제의 주제를 ‘평생학습 20년을 그린 이천’으로 정했다.행사장에는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동아리,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 대학 등이 참여해 124개의 전시·홍보·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버스킹 무대와 대공연장에서는 학습동아리의 공연, 풍선마술쇼,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겨레의 스승' 서희와 이천장위공 서희는 충절의 고장 이천시가 본향이다. 고려 초 내의령을 지낸 서필의 아들로 지금의 이천시 부발읍에서 효양산 정기를 받고 태어났다.그는 단순한 외교관을 뛰어넘어 장기적 안목을 갖춘 재상이자 전략가, 아울러 원칙과 책임 의식을 지닌 정치인이기도 했다.수십 년간 이어진 세 차례의 고려거란전쟁에서 결국 고려가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주역이 서희였다는 데 이견을 다는 역사학자는 없다. 2, 3차 고려거란전쟁 때 양규나 강감찬 같은 명장의 활약이 대단

이천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14회 주민자치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과 함께 그리다 뜻을 내포한 축제로 모든 세대가 배우고, 즐기고 휴식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개막행사로 평생학습도시20년을 기념하는 리마인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포퍼먼스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스무살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페이스페인팅, 타투, 쿠키 만들기 체험, 화분 만들기 체험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을 조성하고 19일 개관식을 진행했다.‘서희 역사로드 전시관’은 중리동주민자치회가 2023년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 선생의 출생, 성장 과정을 포함한 외교적 업적을 담은 야외 전시관이다.전시관은 이천남초등학교 방음벽에 설치된 낡은 조형물을 제거하고 남는 공간 약 80m를 활용해 서희선생을 알릴 수 있는 일러스트와 해설을 담은 조형물로 구성· 설치, 역사 학습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이천시청소년재단이 최근 ‘청청 브릿지 멘토링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발대식은 청년 멘토와 청소년 멘티 간의 첫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형성하고, 멘토링 활동의 중요성과 목표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청년 멘토들이 공식적으로 위촉돼 프로그램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진행된 ‘이천마블’은 이천시의 주요 명소들을 주제로 한 보드 게임으로, 참가자들이 팀워크와 협력 정신을 발휘하며 이천의 다양한 명소와 특산물에 대해 배우고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전동 바로 알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의 역사 문화유산이 보존돼 있는 창전동에서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해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천향교, 구연영 순국비, 관아터, 빙고재, 이수흥공원 등 역사 탐방 코스를 답사하며 과거를 되짚고 현재의 관점으로 해석되는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무심히 지나치던 곳들에 이렇게 많은 유적이 있는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