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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수산자원 복원 대작전..홍해삼·전복 등 58만 마리 방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회복과 해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어장별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방류로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녀어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제주도는 하반기 방류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10월 중 제주지역 수산종자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종자구매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어촌계 25개소에 홍해삼 40만 마리, 전복 10만 마리...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9월 30일 마라도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오순문 시장은 이날 마라리 노인회장 등 지역주민들을 만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giTek.마라리 주민들은 태풍피해 복구 등 지난 건의사항의 처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고, 현재 애로사항으로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항포구 시설의 확장을 요청했다.이에, 오순문 시장은 선착장 시설을 점검하며, 마라도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사업을 적극 공모하고, 마라리장 등 주민들과 계속해서 해결방안을 고민할 것을 약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도시화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는 불투수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빗물이 일시적으로 빠르게 집중되어 도심지역의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거나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자는 피해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우수 유출 저감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사전 재해 영향성 검토 협의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대지면적이 2천제곱미터 이상이거나 건축연면적이 3천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인 경우가 이에 해당햐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수 유출 영향을 분석하고 저감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제주도의회사무처와 자치경찰위원회 등 도내 기관들이 업무부적정이 ‘엉망진창’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 제주특별자치도공공정책연수원, 제주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관 통합 재무감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위 6개 기관에서 2021년 7월 이후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 감사결과 총 60건의 행정상 조치(시정 18, 주의 32, 권고1,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인 에스앤피랩은 자사 온디바이스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2024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정보보호 분야 유망 신기술·제품·서비스를 보유한 7년 이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민간차원 신기술 R&D 투자 활성화 및 판로개척 등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온디바이스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은 에스앤피랩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디(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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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 사료의 돼지급여가 8일 부터 다시 허용됐다. ASF 발생과 함께 금지됐던 지난 2019년 9월 이후 5년여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남은 음식물 사료 급여 농가 방역관리 매뉴얼’ 에 따른 경우 남은 음식물 사료의 양돈장 반입이 가능토록 8일 관련 행정명령을 변경했다. 다만 ‘폐기물관리법’에 의거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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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해 영일만 심해가스전 1차공 시추와 관련해 "현재 조광권 하에서 진행하는 의무시추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안 장관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동해 가스전 총 사업비가 5년간 5761억원 이상 들어가니 예타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김 의원은 "동해 심해 가스전의 총사업비 필요금액이 5년간 5761억원 이상이라 기획재정부를 통해 예타를 받아야 하는데, 산업부 장관은 대통령실에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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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은 2~4일 코엑스에서 열린 ‘HIMSS24 아시아태평양 헬스 컨퍼런스&전시회’에 참가해 의료정보시스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HIMSS APAC은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개최하는 헬스케어 전시회로 국내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와 동시 진행된 가운데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이지케어텍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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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움직이는 천문과학전 '똑딱똑딱! 해, 달, 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해와 달, 별을 주제로 천체와 시간을 다루는 관측 기기를 소개하는 움직이는 전시회다. 조선시대 별시계로 알려진 보물 ‘혼개통헌의’를 비롯해 해시계 ‘앙부일구’ 송이영이 제작한 ‘혼천의’ 등 천문과학유물 10여 점을 선보인다.실학박물관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이래 4년째 찾아가는 이동전시 ‘실학자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다.지금까지 ▲ 2020년 다산가람초등학교(다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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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신규 택지 추가 발굴, 신축 매입임대 집중 공급 등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오늘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인사말을 통해 “내년까지 수도권에 8만 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추가 발굴하고 11만 가구 이상의 신축매입임대를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등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주택 공급 세부 계획에 대해선 “특히 도심공급 확대를 위해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와 재건축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7일 현재의 의료대란을 '사회적 재난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정부의 정책 실패로 의료대란이 초래됐다는 점에서 "정부 스스로 재난 상황을 초래했고 국민을 재난 속으로 몰아넣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날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민주당 의원은 "정부가 공보의들을 응급실이나 대학병원에 파견하면서 공보의 동의를 받았냐"고 물었고, 이에 조규홍 장관은 "공보의는 공무원 신분이어서 별도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박 의원이 '현재 상황이 '감염병 또는 재해 발생 등'에 준하는
예산군은 군민 체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체육시설·야외운동기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청 및 12개 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개소, 야외운동기구 331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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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테브로가 ‘일로 소파 클래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소파의 본질인 착석감을 강조하며, 심플한 라인과 실용적인 디테일로 기능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정식 공개는 10월4일부터 10월19일까지 더현대 서울 4층 리빙관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신제품 외에도 스툴 라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함께 소개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일로 소파는 20%, 기획 제품은 15%, 리미티드 스툴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드 결제 시 추가 포인트 혜택도 주어진다.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윤호상 후보가 “유초중등 교육경험이 없는 사람이 교육감을 한다면 바지사장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초·중·고 경험이 있지 않고선 도저히 서울 교육을 맡을 수가 없다"며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마디로 바지사장"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강점은 교원은 물론 교육청에서 장학사, 장학관, 국장까지 행정을 한 것이라고 언급하고 "교육과 행정을 둘다 해봤기 때문에 당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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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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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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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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